제주 탑동 자매국수 : 고기국수, 공항 도착/출발시 웨이팅 꿀팁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혹은 제주 떠날때 가기 좋은 고기국수 집이다.
이번 여행에는 고기국수로 한끼는 꼭 먹으리라 다짐하고 갔는데,
이번에는 자매국수 픽!
(내가 조와하는 유튜-바가 추천한 맛집☀)
웨이팅부터 느껴지는 고유맛집의 향기..
11시쯤 방문했는데 그때부터 웨이팅을 하기 시작하더라.
웨이팅은 예써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 보고 가길 추천한다.
(원거리에도 예약 가능함)
나도 내앞에 5팀정도 있길래 도착 10분전에 예써로 잡아두고 가서 거의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비빔국수도 궁금하긴 하지만 첫방문이니 고기 국수 먹어줘야하지 않겠습니까..
아침에 먹어서 그런지 국물있는 고기국수는 탁월한 선택이었다.
국물은 먹자마자 진하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생각보다 국물이 녹진했다.
자매국수는 돔베고기가 그렇게 유명하다던데 고명에 올려진 고기만 먹어봐도 그 이유를 알겠다.
잡내도 안나고, 거의 부셔질듯이 부드러운 고기라 증맬 내취향,,
고기양은 국수양에 걸맞게 들어잇어 고기도 국수도 아쉽지 않았다.
그래도 아쉬운 분들은 국물과 국수가 리필된다고 하니 잊지말고 리필요청 고고!
(난 조금 부족했었는데 이걸 몰랐다!!)
면발은 내기준에 조금 많이 익힌편인데
가족 손님이 많아서 그런거 같았음.
애기들도 국수 먹고 있더라ㅋㅋㅋ
고기국수란게 와 놀라울듯이 맛있다! 이런거는 아니지만
항상 평타는 치고 계속해서 생각나는 맛이라 계속 방문하게 되는 듯하다.
자매국수는 음식맛은 기본이고 매장도 넓직하고
통창으로 되어있어 매장도 깔끔하니 더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