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연남동(홍대입구역) 오랑제뜨22 : 오렌지에 빠진 에그타르트 맛집

하 밤에 온게 땅을 치고 후회했던 카페다.

햇빛 짜잔하는 날씨에 왔다면 인생샷 마구마구 건질 수 있었을 것 같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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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랑제뜨라는 이름에 맞게 오렌지 주황빛 느낌이 낭낭한 카페다.

(오랑제뜨는 내가 알기론 오렌지 초콜릿이었던듯?)

심지어 선풍기 마저 주황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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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커피는 원래 좋아하는 메뉴라

아메리카노로 먹었는데 역시나 내맘속 베스트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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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도 아기자기하게 많고 음료마저 오렌지 베이스!

오렌지 비앙코는 오렌지가 단순히 라떼 위에 올려져 있는게 끝이 아니라

오렌지 청을 활용해서 첫맛은 오렌지~끝으로 가면 커피맛만 남는게 신기하면서 맛도 있었음

(섞어먹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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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종류도 무진장 많아 이중에 네가 원하는 디저트는 하나쯤 있겠지 하는 곳이다.

케익 타르트 크로플 도넛 머핀 등등.. 이날은 타르트가 땡겨서 타르트만 두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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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르트는 파이생지가 아닌 페스츄리로 포르투칼식이라 완전 내취향이었고,

초코 타르트는 위에 반죽부터 필링, 몰티저스까지 전부 초코라 초코 덕후라면 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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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근데 여기는 메뉴도 메뉴인데 가게 자체가 너무 이뻐서

무조건 낮에 오길 추천하고 사진 스팟도 많으니 꼭 사진도 많이 찍고 가시길 바란다..!

다른분들 후기를 보니 넘나 니쁘게 나와서 나는 못내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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