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상암동(DMC역) 주람, 고기 플레터가 있는 무난한 밥집

사장님이 본인 이름(정주람)을 걸고 운영하는 가게로, 바베큐 플래터가 메인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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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바베큐 플래터들은 야채나 빵으로 채우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심지어 바닥에 깔린건 소세지여서 육식파인 나한테 제격😎

야채는 많이 올라가 있는 편은 아닌데 리필도 가능하여 더 필요하면 주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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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으로도 배부를수 있는 곳이라니..

2명이서 먹기엔 배부르고 3명이서 먹기엔 아쉬운 양이라고 설명되어 있는데

그 표현이 딱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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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메인 메뉴는 바베큐 플레터/스테이크이긴 하지만,

한식인지 일식일지 모를 많은 메뉴들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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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이상 방문한거 같은데 야끼소바도 맛잇었고, 굴튀김도,

야끼토리 모둠도 평타 이상은 치는 맛이라 회식 장소로 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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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점심에는 점심메뉴를 별도로 판매하는데 점심메뉴도 꽤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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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동, 숯불고기동, 완탕면 등 한식과 일식을 넘나드는 음식들이 나온다.

(완탕면은 해장으로 아주 최고입니다..)

심지어 밥과 면이 리필도 되니 대식가인 나에게 너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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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은 항상 언급해왔듯 맛집 불모지인데,

회사 끝나고 간단하게 맥주와 맛있는 안주를 즐기고 싶다면 무난하게 추천하는 집이고,

안주 종류도 한식~양식~일식을 넘나 들어서 호불호도 없을 집이다.

메뉴 고르기 귀찮다면 회식집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