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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6

부산 수영구 광안리(광안리역) 바로바로횟집, 동네주민들의 진정한 회맛집 이건 작년 겨울에 부산에 갔을때 먹었던 맛집인데, 이제 곧 방어철이니 미리 추천하는 맛집이다. ​ ​ 광안리에 우리포차라는 엄청 유명한 방어집이 있으나 너무 웨이팅이 길어서 돌아가는 길에 이제 막 생긴거 같은 횟집을 들어갔는데 이게 웬걸, 금정에 있는 유명 횟집이 분점을 낸것이었다🤤 ​ ​ ​ ​ ​ 우선 방어 소짜가 35000원이라는 가격에 사진처럼 나오니 말이 안된다. 그리고 방어도 엄청 큼지막하고 길게 썰어주셔서 돌돌말아서 먹었다. 기름짐과 신선함이 사진만 봐도 다시 느껴질정도다...아 방어 땡겨🥲 ​ ​ ​ ​ 반찬은 부추전, 가자미구이만 나와 아쉬울 수도 있지만, 나는 이상한걸로 배채우는 것보다 회로 배채우는게 더 좋긴하다..😎 ​ ​ ​ 매운탕은 횟집가서 잘 안먹는데, 여기는 4천원이라 바로 .. 2024. 3. 24.
부산 서면역 해성막창집, 강제로 3인분을 시키게 하는 가성비 최악의 막창집 여기가 그렇게 유명한 곳이라믄서요? 본점은 오픈런으로 다섯시부터 대기해야한다믄서요..? 그래서 난 서면점으로 갔다. ​ ​ ​ ​ 사실 부산 어디에나 있어 굳이 본점으로 가야하나 싶었다. 근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본점까지 굳이 안가길 잘했고, 맛은 있었으나 서비스가 그닥. ​ ​ ​ #소대창 #소막창 #곱창전골 모두 만원이라는 가격에 놀랐지만, 어쩔수 없이 3인분을 시키게 되는 양이라 그냥 2인분에 만오천원으로 생각해도 될 듯하다. ​ ​ ​ ​ 두명이서 갔는데 고기 3인분 시키라길래 '저희 전골이랑 볶음밥도 먹을건데요.' 해도 고기 3인분 시키라고 하더라.. 원래 이렇게 융통성 없는지? 전골도 2인분 시켜야 하고 ㅋㅋㅋㅋ 메뉴판으로 장난치는 곳도 많고 3인분을 시켜도 저렴한 가격이지만 이런식이면 기분이.. 2024. 3. 23.
수제버거 맛집이 많은 부산 해운대구(해운대역) 버거인뉴욕 해운대 해변근처에 있는 버거 맛집이다. 밤산책하다가 여기는 맛집일거 같은데?🤔 하고 검색해보니 부산 3대 버거집이라고 부르는 맛집이 맞았고, 다음날 바로 방문한 집이다. ​ ​ ​ 밤에는 몰랐는데 옆에 잭스 스테이크샌드위치 가게도 같이 운영하고 있었고, 여기도 꽤나 맛집일 거 같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음.. ​ ​ ​ 매장 자체는 두 가게가 같이 쓰고 있기 때문에 막 넓지는 않다. 테이블 자체도 조금 작은편. 두 가게가 완전 다른 분위기라 두 매장을 가운데 잘라서 딱 붙인거 같이 만들었다. 버거인뉴욕은 약간 미국 하이틴 재질이고, 잭스스테이크는 모던한 느낌. ​ ​ ​ ​ 당연히 제일 위에 있는 메뉴로 세트 메뉴 하나랑 단품 하나 시켰다. 콜라는 가게 분위기에 맞게 작은 병콜라와 같이 나온다(용량이 조금 .. 2024. 3. 22.
부산 중구 부평동(자갈치역) 양산집, 부산에서 깔끔한 국밥을 원하신다면! 본질에 충실한 돼지국밥집이다. 사실 부산하면 구글맵 기준 4.0이상 맛집이 너무 많아 어딜가도 맛있지만, 의외로 예민한 내입맛에는 그닥 맞는 맛집이 없었다. ​ ​ ​ ​ ​ ​ ​ 깡통시장도 구경할겸, 해장도 할겸 찾은 양산집은 정말 깔끔함의 끝이라는 느낌의 정갈한 돼지국밥이었다. 고기도 내장만, 섞어서, 살코기만 선택해서 넣을 수 있고 밥도 같이먹을지 따로 먹을지 선택할 수 있다. ​ ​ ​ ​ 깔끔함을 좋아하는 나는 다대기도 있지만 맑은 국물로만 먹었고, 국물까지 다 먹어 치웠다. 돼지 누린내도 기름도 없는 깔끔한 맛이라 국물까지 다 먹어 치울 수 있었던듯🤤 ​(너무 빨리 먹어서 애인이 놀랐음ㅋㅋㅋㅋ) ​ ​ ​ ​ 다만 개취로 깔끔하고 간이 세지 않은 음식을 좋아해서 술먹고 해장할 수 있는 깔끔한.. 2024. 3. 21.
부산 중구 부평동(자갈치역) 대정양곱창, 매워보이면서 감칠맛이 훅 도는 인생 양곱창 맛집 부산 여행하면 무조건 다들 여기를 추천해서 가본곳인데, 증맬 명불허전🙊 다들 그~렇게 그렇게 가보라고 한 이유가 있었다. ​ 무조건 불판양념구이 시켜야 한다. 후식인 볶음밥까지 생각한다면.. 양념은 보기와 다르게 맵지 않고 감칠맛이 정말 강하다. 익숙한듯 익숙하지 않은 맛이라 정말 부산 여행 끝날때까지 대정양곱창 맛있었다고 노래를 불렀다. ​ ​ ​ 기름이 많아보이긴 하는데 중간중간 와서 걷어주시고, 양념과의 조화로 전혀 느끼하지 않다. 어떻게 이렇게 매워보이는 양념이 간간한데 손이 계속 가게 만들었는지..! 글로는 설명이 안된다🥲 두명이라 우동사리는 못먹었는데 우동사리+볶음밥까지 했으면 최고였을 것 같다🤭 ​ ​ ​ ​ 깡통시장 한골목에 별관까지 있어 자리가 많지만, 웨이팅은 조금은 있었고, 테라스? .. 2024. 3. 20.
부산 해운대(해운대역) 카가와 식당, 카레에 진심인 존맛집 숙소 바로 앞에 있어서 부산 도착하자 마자 폭풍검색으로 방문한 카레집! 부산하면 회, 해산물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개인적으로는 일식과 중식이라고 생각함😎 ​ ​ ​ ​ 도착시간과 오픈시간이 얼추 맞아 오픈런 했고 대기없이 바로 입장! 오픈전에 줄선분들이 우리말고도 몇분계셨다. 입장과 동시에 거의테이블 마감에 바로 웨이팅 시작이었다. ​ 우리는 밀푀유가츠 카레, 카가와 카레였는데 카가와카레는 삼겹한줄이 통채로 얹어져 있었고 밀푀유는 말그대로 고기가 겹겹이 쌓여진 돈가스가 올라간 카레였다.(+복분자 에이드도 시켰음!) ​ ​ ​ 아무래도 오픈하자마자 다른 두가지 메뉴를 시키다보니 다른 테이블보다 다소 늦게 나올수 있음을 미리 안내시켜 주셨고, 가 너무 더워하니까 머리끈도 어딨는지 안내해주셨다.. 소소한 감동쓰..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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