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용산4 이태원 바다포차돌섬, 오봉에 모듬회와 물회, 각 종 반찬까지 한번에 올라오는 횟집(+특대형콘치즈는 덤) 한국식 횟집의 또다른 버전이다. 오봉이라고 불러야 느낌이 사는 쟁반에 안주들이 한가득 나온다. 광어, 연어, 도미 한상부터 연어물회, 김밥 그리고 각종 쌈까지!🐟 쌈 종류가 진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게 나오는데 백김치부터 김, 다시마, 연어알까지..! 개인적으로 특제쌈장에 묵은지랑 먹는게 최고. 특제쌈장은 두번이나 리필해먹었다. 그리고 같이 나온 김밥이 의외라고 생각했는데 회를 얹어먹으니 마끼느낌이 나는것이다. 왜 김밥추가가 있는지 알겠음👀 쌈장+백김치+김밥+회 조합 대추천이다. 사이드로 시킨 콘치즈는 소주잔을 보면 알겠지만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집에서도 콘치즈를 만들어 먹는 나는 후회 없는 주문이었다👍 그리고 소주가 남길래 시킨 해장라면! 먹다가 결국 소주 한병을 더시킨건 함정. 얼큰한 맛이 이름처.. 2024. 4. 6. 용산구 삼각지 하리식당(하리서울), 네추럴와인을 취급하는 까르보나라 맛집 삼각지에 다양한 와인바가 있는데, 그중 중심에 있는 하리 식당이다. 인테리어도, 맛도, 서비스도 최근 갔던 식당중에 제일 만족했다. 간판이 없어서 기웃기웃 하다가 들어 갔는데, 매장이 모던함의 끝이다. (그래서 오늘은 음식 외의 사진이 더 많습니다😉) 근데 또 음식이 기대 이상이다. 까르보나라는 크림을 안쓰고 치즈랑 노른자로만 정석으로 만들어 정~말 꾸덕꾸덕하다. 완전 내스타일. 리카토니를 쓴게 신의 한수인듯. 시치미 돈마호크. 말그대로 시치미가 위에 뿌려져 있는 이베리코 스테이크다. 개인적으로 바삭바삭함+부드러움 두가지 식감을 다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이베리코는.. 정말 소에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맛이었다. 메뉴판이.. 2024. 4. 1. 용산구 한남동(이태원역) 파이프그라운드: 옥수수 피자 맛집 나는 옛날부터 치킨보다 피자가 더 좋다고 주장하는 1인이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태원~한남에서는 대부분 피자를 먹었던 것 같고, 그중 하나가 파이프그라운드다. 파이프그라운드는 뜬금없이 나오는 노출콘크리트로 인테리어된 건물의 지하에 있다. 보통 웨이팅이 있다고 하지만 난 항상 애매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웨이팅한적은 한번도 없었다. (물론 먹고 나오면 지상으로 올라가는 계단까지 웨이팅 있음 주의👻) 내부는 생각보다 소박하고, 노란색 철제 테이블과 의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의자가 생각보다 좀 불편하다. 이쁘긴한데 편안치는 안습니다욧🤔 메뉴는 파스타, 샐러드, 피자 등 다양하게 있지만 난 호기롭게 피자 두판 시킴 ㅋㅋㅋㅋㅋ 여긴 피자 먹으러 온거니까~ 시그니처 메뉴.. 2024. 3. 6. 용산구 삼각지역 몽탄, 미친 웨이팅의 우대갈비 맛집 너무 유명해서 길게 리뷰할 필요도 없는 곳😂 요즘 코시국으로 예약은 11시 쯤에 마감되고, 3-4시가 되어야 먹을 수 있다. 우대삼겹의 포문을 연 가게로 고기는 말할 것도 없고 반찬으로 나오는 각종 절임류도 맛있다. 근데 바쁘셔서 그런가.. 옆테이블에 세팅된 기본찬도 안나오고 된찌 주문도 늦게 들어가고, 심지어 바로 줄수 있는 술마저 늦게 줘서 반복적으로 서버분께 두세번씩 말하다 보니 서비스가 엉망이란 느낌을 받았다. (친절은 하심👀) 지금은 너무 노력해야 갈 수 있는 곳이라, 예약 시스템이 바뀌어야 갈 수 있을 듯 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맛보아도 좋을 맛집임에는 분명하다. 2024. 2.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