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제주도여행4 제주도 서귀포시 갈치왕, 순살갈치조림과 토막갈치구이를 한번에 즐길수 있는 맛집 갈치구이 갈치조림 갈치회 한번에 맛보려면 갈치왕으로! 사실 2~3명이서 세 가지 메뉴를 가성비 좋게 맛볼 수 있는 곳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갈치왕이라면 얘기가 다릅니다요. 우선 기본찬부터 어마어마하다. 갈치회에 간장게장, 고등어구이, 전복구이, 김치전, 제철생선 구이까지 나온다. 기본찬부터 너무 실하고, 기본찬임에도 불구하고 대충만들지 않은 맛... 사실 이것만으로도 밥 한공기는 먹고도 남지만 그래도 메인은 갈치조림이다. 심지어 뼈없는 갈치조림! (개인적으로는 가시바르는거 엄청 잘해서 아쉬웠다) 근데 여느 갈치조림과 다르게 너무 자극적이거나 맵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감칠맛이 있는 달큰?의 느낌에 가깝고, 가시가 없으니 바로 떠서 밥에 무랑 감자와 슥슥 비벼먹으면 밥을.. 2024. 3. 26. 제주시 조천읍 이공팔오2085 카페 : 무화과 요거트 크로플맛집 갑자기 시작되버린 제주피드...👀 숙소근처 카페를 무작정 검색하다 들른 곳인데, 디저트맛집에 사진맛집이었던 곳. 사진에서 보다시피 매장 자체가 넓기도 하고, 매장 곳곳에 인테리어 소품이나 공간이 잘 꾸며져 있다. 특히 정원이 엄청 초록초록해서 사진 찍는 맛이 나고, 스튜디오는 캠핑장/캠핑카가 있어서 사진을 100장은 찍은듯. 정원 말고도 내부도 엄청 넓고 층고도 높아 개방감이 크다. 어느정도로 넓냐면 올드카와 트레일러가 매장 내부에 들어와 있을 정도로 넓다. 우리가 시킨건 무화과 요거트와 크로플! 메뉴또 나오자 마자 사진 삼매경, 이렇게 이쁘게 담겨나오기 있냐구요...!😂 아침을 안먹고 가서 간단하게 시킨 메뉴인데 무화과 싫어하는 나에게 무화과란 세계를 열어준 것이.. 2024. 3. 1. 제주도 서귀포시 휴일로 카페: 뷰가 다해버린 제주도 갈때마다 찾아가는 카페 올해 마지막 테라스 카페가 될줄은 몰랐지.. 이렇게 추워질 줄 몰랐지.. 그래도 써보는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 카페 휴일로. (그래서 음식보다 카페사진이 더 많음) 사실 서귀포쪽에 바다가 보이는 카페는 많으나 이렇게 해변 옆에 바로 위차하고 테라스가 잘 꾸며진 곳은 많이 없는 듯 하다. 우선 일반 카페 테이블, 단체 쇼파석, 야외 테라스, 옥상 평상, 옥상 빈백 등 모든 유형의 좌석이 다 있어 자리만 있다면 여유롭게 앉을 수 있다. 내가 선택한 곳은 야외 테라스. 정말 날씨가 좋아서 계속 앉아있을 수 있었다. 바람도 선선하고 햇빛도 적당해서 앉아 있는 것 자체만으로 힐링되는 기분. 심 지어 옆의 정원 같은 공간에 포토존도 별도로 있어 사진 찍기도 매우 좋다(난 안찍었지만.. 2024. 2. 26. 제주도 제주시(용담동) 가치: 용두암 근처 실력있는 이자카야 용두암 쪽에 이제 흔하디 흔한 횟집이 아니라 모던한 바나 술집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가치도 그중 하나다. 안주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맛도 놓치지 않는다. 처음엔 당연히 기본적으로 사시미 시켜줘야겠죠😎 근데 비주얼부터 너무 압도적...! 내가 주문한건 2인 사시미로 3인 시킬땐 3피스씩 나온다. 사시미 종류는 12개정도 되는 듯 하고, 철마다 제공하는 사시미가 다른 듯하다. 아쉬운건 아무래도 이자카야다 보니 숙성회로 대접한다는 것? 그래도 난 숙성회도 넘모 좋아하기 때문에.. 두번째 안주는 딱새우 나베🦐 이번 여행에서 딱새우를 한번도 못먹었기 때문에 이렇게나마 시켜 먹었는데 난 왜이렇게 두부가 맛있냔🥺 두부가 넘 포슬포슬해서 맛있지만 딱새우는 국물내기 용으로 살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 2024. 2.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