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서울 맛집/성동, 광진, 동대문7 성동구 성수동(성수역) 토라식당, 오므라이스 찐맛집 한때 성동구로 매주 하루씩 출장을 갔었을때 먹었던 토라식당😎 혼자 출장을 가서 내가 먹고 싶은 메뉴로 저녁을 먹을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 처음 고른 식당이 바로 여기였다. 보통 다른사람들은 돈가스를 먹으러 오지만 그때 나는 일본식 오므라이스에 미쳐있어서.. 오로지 오므라이스만 보고 토라식당을 골랐었다. 반가르면 반숙으로 된 계란이 촤르륵 하고 떨어지는 오므라이스는 아니고, 조금더 단단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밥은 찰기가 강한 스탈이라 완전 내스탈이었다.. (죽같은 밥 좋아함❣️) 소스는 토마토가 베이스인 느낌으로 너무 간이 쎄지 않아 진짜 접시 싹싹 긁어먹음🤭 웨이팅은 주문을 미리받아 회전이 빠른데도 긴편이다. 그래도 성수동 내에 2호점도 있어 눈치게임.. 2024. 3. 25. 성동구 성수동(성수역) 어니언, 말할필요가 없는 베이커리 맛집 여기는 긴말 할 필요가 없는 성수동어니언! 날씨 좋을때 가서 테라스 파라솔 그늘 아래에서 빵이랑 커피 먹으면 행복감 충만 🧡😚🧡 실내공간도 많으나 성수어니언은 테라스 의자가 너무 편해서 테라스만 찾게된다. 빵종류도 많아서 올때마다 다른걸 먹어보겠다고 다짐한다. 저때는 출장으로 사람 없는 평일 낮 시간대에 식사 대신에 먹은거였는데 한시간의 휴식으로 최고였다👍 2024. 3. 5. 성동 성수동 소문난성수감자탕 : 감자탕, 볶음밥, 라면사리 그~렇게 유명하다는 맛집. 하지만 성수 반대편에 사는 나는 성수까지 와서 감자탕을 먹을순 없다! 하면서 매번 못간 곳이었는데, 출장차 오는길에 내가 우겨서 겨우 와본 맛집이다. 우선 웨이팅부터 맛집 느낌은 팍팍 난다. 웨이팅 어플 이런거 없고요, 무조건 전인원 안오면 입장 불가. 그래도 자리는 많아서 웨이팅이 빨리 줄어드는 편이기는 하다. (5인인데도 바로 입장 했음) 메뉴는 정말 감자탕밖에 없고요, 대자 시켜서 5명이서 먹었는데 충분했음. 고기추가도 따로 되니 무리하게 많이 시킬 필요는 없을듯. 사실 뭐 엄청나게 대단한 맛은 아니고 오히려 보통의 감자탕보다 자극적인 맛이 덜하다. 그래서 더 평이 좋은듯. 유난히 맛이 텁텁함 없이 깔끔하다. 사진 보니 들.. 2024. 2. 29. 성동구 행당동(왕십리역) 줄라이멧톰 : 스크램블이 들어간 버거를 먹고싶다면! 줄라이멧톰은 왕십리역 옆 성동구청 뒷편에 위치한 수제버거 집인데, 오픈한지 별로 안되었는지 매장이 굉장히 깔끔하다. 가게 이름이 July met tom이라 커플이 하시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줄라이와 멧과 톰이 하는 가게인거 같다.. 우선 주문한 두개의 버거는 시그니쳐 버거와 에그버거였다. 시그니쳐 버거는 일반 싱글버거와 다르게 양파튀김이 들어가는데 이게 식감을 한층 올려준다. 이게 우리가 생각하는 커다란 양파튀김이 아니라 잘게 썬 양파튀김이라 더 바삭바삭한 느낌이다. 그리고 시그니쳐 버거는 패티가 일반보다 더 중량도 더 높아 육즙이 배가 된다. 그리고 시그니처라는 이름답게 소스가 두가지가 따로 나오는데 (버거 안에는 따로 없는듯?) 하나는 고추베이스의 매콤한 소스이고, .. 2024. 2. 9. 성동 성수동 조용한 카페 추천 카페 오우드 한창 성수동 출장가던 시절 자주 갔던 오우드. 사실 테라스석도 조성되어 있고, 유리창이 굉장히 커 뻥뚫린 느낌을 주는 카페라 하루종일 출장 다니던 시절 하루를 정리하러 많이 들렀던 곳이다. 평일에 주로 방문해서 사람이 많은 건 못 느꼈는데, 요즘엔 항상 많은 듯? 다만 성수동 철물점, 공장 사이에 있어 정말 여기에 카페가 있는게 맞아? 하면서 찾아가게 되는 곳이지만, 큰 유리창 너머로 앞의 테라스가 일품이다. 날이 선선할 땐 테라스에도 많이들 앉아 있는데, 의자가 내가 싫어하는 의자.. 한번도 앉지는 않음! ㅎㅎ 개인적으로는 내부가 훨씬 좋다. 천장도 높고 1인석 테이블도 넓음! 다만 실내 의자도 그닥 편하지 않은 편으로 참고. 베이커리 종류도 굉장히.. 2023. 8. 14. 경희대, 외대 인생 맛집 동대문구 이문동(외대앞역) 영화장 삼선짬뽕 탕수육 이문동살면서 영화장을 안가봤다? 간첩 인증임. 오랜만에 방문했던 그날도 한 테이블이 이런 얘기를 하면서 짬뽕 한사바리 때리고 있었다. 서울 3대 중국집이라고 할정도니 말 다했다. 사실 경희대~외대 근처는 맛집이 그리 많진 않고, 학교 앞이다 보니 상권이 바뀌는데 그중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영화장. 아무래도 맛집은 오래 살아남을 수밖에 없다. 영화장의 원픽은 단연 짬뽕인데 굴짬뽕, 삼선짬뽕, 백짬뽕 모두 맛있다. 일반적인 짬뽕의 경우 한국인 입맛에 맞게 칼칼함을 강조한 곳이 많은데 영화장은 담백함으로 승부한다. 자극적이지 않으나 개운함은 있어 국물까지 모조리 다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배추로 국물을 내고, 조개류를 다양하게 쓰시는 것 같다. (삼선에도 굴이 들어가 있다.) 따라.. 2023. 7. 19. 양식도, 일식도 땡긴다면!성동구 성수동 이오로비스트로: 크림파스타, 참치후토마키 양식도 먹고싶고 일식도 먹고싶은 사람 나야나🔥 출장중에 크림파스타를 먹을까 카이센동을 먹을까 고민하다 찾아낸 맛집! 크림피스타도 팔고 참치 후토마끼도 반줄만 팔아서 혼밥하는 나에게 딱이었다. 크림파스타는 새우와 명란이 그득그득 들어 면과 함께 먹을때 끝까지 새우가 모자르지 않았다. 또 좋았던 점은 새우가 다져서 들어가 있는데 식감이 느껴지게 손질되어 있어 오독오독해서 먹는 재미가 있음! 사진에서 보다시피 통새우는 아니다. 다만 내가 생각하는 크림파스타랑 다르게 약간 단맛이 나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파스타 스타일은 아녔음..😗 매운 시즈닝이 뿌려져 있는데도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더라. 근데 사이드로 시킨 참치노리마끼가 의외의 킥🔥 우선 와사비 마요 소.. 2023. 7.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