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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2

부산 서면역 해성막창집, 강제로 3인분을 시키게 하는 가성비 최악의 막창집 여기가 그렇게 유명한 곳이라믄서요? 본점은 오픈런으로 다섯시부터 대기해야한다믄서요..? 그래서 난 서면점으로 갔다. ​ ​ ​ ​ 사실 부산 어디에나 있어 굳이 본점으로 가야하나 싶었다. 근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본점까지 굳이 안가길 잘했고, 맛은 있었으나 서비스가 그닥. ​ ​ ​ #소대창 #소막창 #곱창전골 모두 만원이라는 가격에 놀랐지만, 어쩔수 없이 3인분을 시키게 되는 양이라 그냥 2인분에 만오천원으로 생각해도 될 듯하다. ​ ​ ​ ​ 두명이서 갔는데 고기 3인분 시키라길래 '저희 전골이랑 볶음밥도 먹을건데요.' 해도 고기 3인분 시키라고 하더라.. 원래 이렇게 융통성 없는지? 전골도 2인분 시켜야 하고 ㅋㅋㅋㅋ 메뉴판으로 장난치는 곳도 많고 3인분을 시켜도 저렴한 가격이지만 이런식이면 기분이.. 2024. 3. 23.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태영생막창, 막창에 눈뜨게 해준 태영생막창 누누히 말했지만 나는 내장러버로 웬만한 부속고기는 다 좋아한다. (그냥 먹는다 수준이 아니라 너무 좋아함) ​ 오늘은 본가(안양)에서 출퇴근하던 시절 퇴근길에 누구든 불러서 먹었던 막창맛집이다. ​ ​ 내장러버이지만 또 향에 엄청 예민한 나라서 돼지생막창은 다소 걱정이 되었는데, 한번 가보고 믿고가는 가게가 되었다. ​ 특히 고기에는 냄새가 안나도 가게에는 냄새가 베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석수점/안양점 같은 경우에는 가게에도 냄새가 안나서 정말 좋았다. ​ ​ ​ 보통 생막창을 시키면 서버분에 와서 다 구워주시고 막판에는 입맛에 맞게 구워먹으면된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바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더 구워먹곤 했다. ​ ​ ​ 사실 태영생막창이 고기도 관리가 잘되지만 막장이 진짜 계속 입으로 음식이 들어가게 하는..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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