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공덕동(공덕역) 도우스, 경의선 숲길 소주파는 피자맛집

소주를 파는 피자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내가 좋아하는 공덕 파크자이 맛집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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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입구부터 피자 네온사인이 눈을 사로잡는다.

테이블은 5-6개 정도? 파크자이 작은평수 음식점들은 다 이정도라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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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 라지기준 1.5-2만원 대로 구성되어 있고,

반반 피자도 당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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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시킨건 페퍼로니와 스파이시 치킨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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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페퍼로니는 무조건 먹어줘야지 하면서 시킨 메뉴이고, 핫치킨이 기대이상.

매운맛이 입안을 감도는게 한입먹을때마다 느끼함이 사라져

오히려 주문을 더 부르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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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피자도우가 얇은데 비해 토핑이 정말 풍성하게 올라가서

한입먹을 때마다 입안이 치즈로 가득차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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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외의 파스타 맛집으로도 유명하던데 라구파스타는 우선 면부터 합격!

소스도 넉넉히 주셔서 도우 찍어먹으면 또다른 안주 뚝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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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튀는 그냥 우리가 기본적으로 아는 맛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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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 저러나 피자랑 파스타가 기본적으로 맛있기도 하고,

소주랑 피자 파는곳은 진짜 흔치 않기 때문에 소주 러버 분들은 무조건 방문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