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를 무한으로 즐기는 스키야키 집=옥소반이다.
사실 이곳저곳에 체인점으로 있기는 하지만, 합정점은 첫 방문이었다.
옥소반은 스키야키와 샤브샤브 둘다 판매하는데 나는 항상 스키야키 주문.
스키야키를 주문하면 우선 야채한바구니와 버터를 얹은 고기가 한상 나온다.
처음에 어떻게 먹는지 직원분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간장소스와 육수를 같이 갖다주어 별도 주문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간장소스가 쎄지 않고 간간해서 정말 고기와 야채가 무한으로 들어가고,
배추와 숙주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야채만 세번 리필한건 비밀.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좋은 점은 테이블마다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는데,
직원분들이 시키자 마자 갖다준다는 점이다.
김치도, 피클도, 리필되는 야채도 주문하자마자 정말 즉시 대령해주니 눈치도 보이지 않고 너무 좋더라.
세트메뉴로 시키니 볶음밥과 우동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한국인이라면 역시 볶음밥이다.
심지어 계란에 김까지 잔뜩 얹어주는 김치 볶음밥이라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에이드를 먹긴 했지만 기본 소주, 맥주 부터 샹그리아, 사케, 와인, 하이볼까지
주류 라인업도 꽤나 화려한편. 스키야키나 샤브샤브 모두 안주로도 딱일 것 같은 느낌이다.
세트메뉴로 시키니 볶음밥과 우동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한국인이라면 역시 볶음밥이다.
심지어 계란에 김까지 잔뜩 얹어주는 김치 볶음밥이라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아무래도 저녁시간에는 7시 전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조금 있었으니,
간다면 예약하거나 조금 이른시간에 방문하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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