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의 터줏대감 같은 맛집: 투움바 파스타와 게살 계란말이

 

 

원래 옛날부터 합정홍대보다 상수에서 더 많이 놀던사람🙋🏻‍♀️

 자주바뀌는 상권 속에서 언제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심야식당킨빠다.

 

 

갈때마다 시키던 떡볶이와 꼬치는 패스하고(아쉬우니 사진은 넣었음)

 최근방문에는 새우 투움바 파스타 픽! 

 

 

요건 첨먹는 메뉴였는데 홍합이랑 새우 양이 미쳤다. 대혜자 메뉴.

 

새우는 튀김으로 들어가 있어 푸석하지 않고 촉촉하고, 

홍합은 냉동이 아닌지 홍합살이 튼실하다. 

 

 

아마도 매운홍합메뉴가 스테디셀러라 홍합이 유독 신선한듯! 소스가 낭낭한건 덤이고요😎

 

그리고 킨빠오면 무~조건 시켜야하는 메뉴? 당연 게살 계란말이 입니다. 

 

 

마요네즈가 이렇게 영롱하게 쀼려져 있는것도 감동인데

숟가락으로 베어내면 게맛살과 치즈가 튀어나오는게 미쳤다.

 

추가로 파스타소스까지 찍어먹으면 딱!

 

미친 계란말이 단면의 향연이다.

 

킨빠는 항상 코가 삐뚤어지게 먹고 가던 단골집으로 믿고 추천하고

(여기서 술먹고 넘 취해서 이가 삐뚤어진 기억이 있슴다...), 

전부 다찌석이니 3인 이하만 방문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