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을지로3가 효계 을지로점 : 모둠구이, 연두부찌개, 닭모듬구이 (신사동에도 있는 닭구이 맛집)

요즘 닭 특수부위집 너모 많아지는거 아니냐고요,,

야끼토리까지 합치면 을지로에만 몇개가 있는 건지.

그래도 한창 평일에 가도 효계는 웨이팅이 만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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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화요일에 방문했는데 웨이팅 걸어놓고

다른 식당 기웃거리다 결국 30분정도 기다려서 효계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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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서 모둠중, 연두부찌개, 밥까지 주문.

(하지만 4명이면 대자를 시키십시오.. 세피스씩 나와서 먹기 애매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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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모둠구이 나오는 비주얼부터 어마어마👀

대놓고 사진찍으라고 보여주시는 센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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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 구워주시고 각 앞접시에 올려주시니

먹기 편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맛은 당연히 보장되어 있었고,

기본으로 나오는 마늘구이 마저 맛있었다.

이후에 특수부위 메뉴로 염통, 세세리 또 추가해서 먹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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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서버분이 초보신건지 너무 바빠서 그런건지..

고기를 나보다 못굽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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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좀 타버리기도.

컴플레인 걸려다 말았다.

너무 바빠보이긴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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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화를 원한다면 가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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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간격 너무 좁고 시끄러워서

주문도 제대로 안들어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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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모임이어서 대화가 안되길래 정말!

밥만먹고 나왔다🥲

(사진부터 정신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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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가고싶다면 말리지 않을 정도지만

요즘은 조용한 야끼토리 집이 많기 때문에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