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한강로(신용산역) 양인환대 깔끔한 프렌치렉 맛집

가게 이름 그대로 양고기로 환대받을 수 있는 집이다.

우선 자리에 앉자마자 앞에 놓인 식기부터 다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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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프렌치랙하고 갈비살을 시켰는데 바로바로 옆에서 구워주신다.

아니 생양갈비가 이렇게 이쁘게 담겨져 나올 일인가! 한점 한점 잘라서 앞접시에 얹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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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개개인 취향까지 고려해서 구워주신다.

(예를 들면 갈빗대를 잡고 먹을 건지, 발라줄 것인지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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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양삼겹이랑 프렌치랙 한번 더 시켜 먹었다.

양삼겹은 귀여운 항아리에 담겨져 나오고 옆에 있는 소스를 발라가며 구워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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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한점한점 올려주시진 않고 구우면 한번에 부추 미나리 위에 올려주시는데,

같이 먹으면 향과 감칠맛이 배가 된다.. 최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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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명이서 가서 4인분 시켰으나, 배고픔을 감안하면 고기는 적당한 양인것 같다.

(엄~~~청! 배고픈 상태에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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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본안주로 북어순두부찌개?가 나오는데 이것도 맛있어서 소주를 안먹은게 쬐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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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접시는 반상? 처럼 생겨 대접반는 느낌이 들고,

밑반찬도 동글동글 신기한 그릇에 내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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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낮이를 다 다르게 구성해서 모든 반찬에 눈이 가는 것은 물론이다.

(감자 사라다가 아이스크림 처럼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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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잡기 어려워 웨이팅으로만 방문해야 하는데, 나

는 웨이팅...2시간은 기다린것 같으니 대기 걸어놓고 카페가는 식으로 기다리는게 최선의 선택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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