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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자카야 ! 그날그날 추천메뉴가 있지만,
나는 언제나 그렇듯 모듬 #사시미 주문! 함께 먹을 수 있는 감태도 같이 나온다.

작은 종지속 #참치 타다끼가 양념이 강해 술이랑 제격이었고,
뒤에 담긴 곤약같이 생긴건 아마도 오징어 였던 듯하다.
식감이 신기하고 맛있어서 인상 깊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관자 가..
겉만 약간 토치로 그을린듯 하여 불향하고
해산물 감칠맛이 같이 느껴져서 오늘의 원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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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제한으로 메뉴 하나 더시키기엔 뭐해서 수제 고로케 주문!
소스는 그냥 와사비 마요소스인데 그냥 #고로케 만 먹는게 훨씬 맛있었습니다.
고로케는 크림스프 맛도 나고 식감도 유사해서 완전 내취향.

상수역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곳에 위치한 #운김 이자카야.
아니라 반지하에 위치하고 있지만 그덕에 더 아지트 같은 느낌.
조용조용한 분위기로, 매장 곳곳의 그림들이 눈길을 끌고(한 작가의 작품인듯),
매장 화장실도 별도로 존재하고 깨끗해서 더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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