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염리동(공덕역) 희희: 인생 소바 맛집, 저녁엔 육회+우니 조합 안주 맛집 이자카야

점심엔 소바집, 저녁에는 이자카야로 운영되는 공덕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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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녁에 2차로 많이 갔는데,

우니를 얹어주는 육회에 빠져서 증맬 많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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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처럼 쌈을 싸먹으라고 알려주시는데

이렇게 먹는게 감칠맛이 배로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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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고 멘치카츠도 먹었었는데,

사진을 안찍어서 후기만 남기자면 튀김이라

고기가 부드러울 것이라고는 상상을 못했는데

계란을 감싸야 해서 그런지 고기가 완자처럼 부드러웠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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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계란의 느끼함+고기의 느끼함이 더해져서

입안에서 살살 녹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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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먹은 자루소바, 튀김냉소바는

튀김의 또다른 세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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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하고 팽이버섯 튀김이 올라가있는데

왜 팽이버섯 튀김이 더 맛있는건지...

저녁에는 튀김 메뉴도 따로 파시면 좋을거 같아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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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의 또 다른 장점은!

테이블 간 간격이 넓고 테이블 자체도 넓직하다는 것이다.

난 이런부분들이 손님한테 신경쓰고 대접받는 기분이라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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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매장내 조명 조도가 조절되는게

그게 분위기 있어서 술이 또 절로 들어가드라.

추가로 식전 샐러드가 나오는데

감자 샐러드+양배추 샐러드를 작은 그릇에 담아주시는데..

이게 왤케 별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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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1차로 가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메

뉴 자체의 범위가 넓지는 않아

2차로 가서 메뉴 여러개 먹고 나와도 괜찮은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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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분위기 있는 밥집/술집을 찾는다면 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