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연남동(홍대입구역) 불떡클럽, 치킨과 떡볶이가 맛있는 연남데이트 추천

가게 이름만 보면 그냥 떡볶이 집이라고 오해할 것 같지만,

매장 입구부터 레트로 미국 분위기를 풍기는 맛집이다.

특히 지금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한껏 꾸며놓아서 더 분위기가 남다르다.

가게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었음😎

​

​

​

​

​

내가 시킨 메뉴는 치킨 플래터로 치킨이 여러 종류가 나오는 줄 알았는데, 소스가 8가지나 나온다.

설마 이중에 니 취향인 소스가 하나쯤은 있겠지 라는 듯!ㅋㅋㅋㅋ

​

​

​

​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들었던 거는 또띠아랑 양상추가 같이 나온다는거?

한때 타코에 미쳤었는데 여기서도 치킨+또띠아+토마토살사+소스 조합으로 먹어치웠다.

​

 

​

​

​

반응형

​

추가로 시킨 메뉴는 토마토 에그인헬,,?

에그인헬은 많이 먹어보았는데 여기는 떡볶이베이스로 토마토 안에 수란이 넣어서 나온다.

​

 

​

님덜 떡볶이 토마토 조합 드셔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집에서도 해먹는 메뉴인데 토마토의 신맛?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감칠맛같이 느껴져서 토마토가 만능 소스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줍니다..

​

​

​

​

​

​

근데 무엇보다 처음에도 언급했듯 진짜 미국스러운(?) 소품이 장난 아니다.

사실 소품이 많으면 그만큼 관리하기가 힘든데 이걸 다 어찌 관리하나 싶을 정도로..

​

​

​

그리고 이곳 저곳에 불떡클럽 캐릭터/포스터가 빛을 발하는데,

나중에 굿즈를 내도 귀여울 만큼 매장 분위기랑 넘모 어울리는 것..

(약간 모베러웍스, 머니사이드업 같은 느낌,,? 화장실포스터도, 메뉴판도 넘 귀엽다)

​

​

​

​

마지막으로 좋았던 건 2층에 있어 창가 선점시 연트럴파크가 훤히 보이는 곳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점이 다른 연남동 숨은 맛집에서 느낄 수 없는 장점이다.

​

​

​

​

눈요기도 잼나서 창가 구경도 한창 신나게 했던 기억이..🤔

연남동에서 못보던 분위기라 크리스마스때 데이트해도 좋을 것 같은 느낌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