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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안와봤으면 곱창전골 먹었다고 말할 수 없다.

내장을 그렇게 사랑하는 나는
소주 술술들어가는
곱창전골도 매우 좋아한다.
다만, 대부분의 음식점들은 곱창보다는
야채와 국물에 집중해서
곱창은 그냥 고명처럼 올려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청어람은 곱창이 주인공이다.

국물부터 고춧가루보다는
곱의 진한 맛이 나서
국물만 먹어도
곱창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전골 자체에 곱이 실한 것은 말할것도 없고!
보통 우동사리나 라면사리를 넣어먹는데
졸아들면서 국물 맛이 베어드는게
난 우동 사리를 더 추천한다.
하지만 볶음밥을 먹어야 한다면
볶음밥을 더추천...
곱의 맛이 느껴지는 볶음밥이라니 최고의 식사이다.


거짓말 안하고 분기마다,
비올때마다 생각 나는 맛집이다.
(사진마다 다 다른날임🙃)

맛있는 곱창전골을 먹어본적이 없다?
하면 마포구에서는 여기뿐이다.
(일요일 휴무시고, 포장가능,
웨이팅은 코시국이라 없으나
일행 안오면 착석 불가능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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