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센동 좀 먹어봤다 하는 분들은 오복수산은 무조건 들어봤을 것이다.
카이센동으로 체인점?화 시켜 서울 곳곳에서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
(여의도, 마포, 한남, 도산 등)
내가 방문한 곳은 도산점으로
다운타우너하고 리틀넥 근처에 있어 세개중에 웨이팅 없는 곳으로 가자해서 갔었다.

제철 횟감에 따라 조금씩 메뉴가 바뀌는 듯 하며,
내가 갔을땐 방어+사케동이 있어 방어 덕후인 나는 당연히 이것 초이스!
깔끔한 반상에 차려져 나오고, 장국, 반찬 등은 특별하지는 않다.
다음에 또 가게된다면 그냥 카이센동 먹을듯🤔

그리고 음식 양 자체도 많지않아 사이드는 하나 시키는 게 좋고, 사이드는 카니미소 추천한다.
오복수산'시장'에서 안주로 뻥안치고 50번은 시켜먹었던 메뉴로
게 내장의 녹진함과 치즈, 해산물의 조합이 최고다.
도산점에서는 우니까지 들어간다고 하니 사이드는 무족권 카니미소..!

이곳은 혼밥하기도 편하게 다찌석이 많고, 다찌석도 좁지 않아 굉장히 편하다.
그리고 정갈한 일식집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로,
나는 다찌석에서 먹었는데 눈앞에 수석 같은게 놓여져 있었다ㅋㅋㅋ

주의해야할 점은 도산하고 마포에는 오복수산하고 오복수산'시장' 두개의 매장이 있는데
시장은 정말 이자카야 같은 술집 분위기로
특히 도산, 연남 둘다 걸어갈 정도로 붙어 있어 유의해서 찾아가야 한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오복수산'시장'을 10번도 넘게 가서 그런지
난 시장이 더 편하고 메뉴도 많아서 더 좋았다.
두번에 걸쳐 리뷰해야할 만큼 많이 가고 거진 모든 메뉴를 먹어보았던 곳으로, 나중에 본격 리뷰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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