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신사동(신사역) 투헌드레드(Two Hundred), 에그베네딕트 브런치 맛집

간판없는 가로수길 카페로 안찾아보고 정말 우연히 들어간 곳이다.

(증맬 아무것도 없고 벽돌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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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식사하러 간건데, 원래는 크로플이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식사로 #버팔로윙 #에그베네딕트 를 시켰고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맛이지만,

특이한 점은 다른 브런치집들과 다르게 나는 짜지 않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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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브런치 집들은 소세지, 베이컨으로 범벅해서

소금기가 강한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건강한 느낌!

다만 야채가 좀더 많았더라면 더 괜찮은 식사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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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야외 자리도 있는데 날이 좋지 않은데도

난 거기서 먹었고, 주황색 벤치와 테이블이 이뻐 사진찍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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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 전신거울부터 포스터 등이

배치가 잘 되어있어 사진찍기 좋을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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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원형 테이블이 많은데다 의자가 3개씩 놓여져 있어

다닥다닥 붙어있는 감이 없지 않아 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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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바로 운영되어 맥주, 와인, 위스키 모두 판매한다.

술을 안먹은게 아쉬워 재방문 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