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창천동(신촌역) 주간: 신촌에서 손에 꼽는 이자카야

여러분 제가 말했죠,,

저는 익힌고기보다 날고기를 좋아헌다구,,,

그래서 소개하는 신촌 숙성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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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이자카야라기 보단 카페 같고 테이블이 몇석 없을 것 같지만,

뒤에 외부 테라스 부분까지 트여서 좌석이 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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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 테이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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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식사겸 방문해서 사시미, 후토마키, 후식까지 시켰다.

사시미는 가격 대비 양이 많아서 굉장히 놀랐다

(지금은 가격조정이 조금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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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회도 회인데 데코인줄 알았던

젓갈, 토마토, 보리된장, 크림치즈, 사케젤리 등이 의외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숙성회와의 조합이 꽤나 괜찮았었다.

(먹는 방법이나 사이드 설명은 다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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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어+크림치즈, 토마토가 너무 맛있어서

토마토는 어떤건지 한번더 따로 물어봤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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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토마키는 무난한 편인데 회가 무작정 많지는 않고 야채와 밸런스가 나쁘지 않았다.

사진은 제가 너모 못찍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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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는 앙버터 곶감💕

원래 와인 안주 등으로 많이 시켰던 메뉴로

곶감을 안먹는 내가 유일하게 먹는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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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 깔끔하고 조용한 이자카야/숙성회집이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조용한 카페같은 이자카야 분위기를 원한다면 완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