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상수동(상수역) 후라토식당 규카츠, 오므라이스 (존맛)

후라토 식당은 말해 뭐해, 처음으로 규카츠 먹은 곳도 이곳이고

집근처에도 회사근처에도 있어 뻥안치고 전메뉴 다 먹어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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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점만 있던건지는 모르겠는데,

세트메뉴가 있어서 우리는 오무라이스 세트에 규카츠를 더블로 해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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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미니화로에 직접 구워먹는 형식이다보니 메뉴가 정말 빨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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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나온건 오므라이스🥚

후라토 식당 오므라이스는 3번정도 먹어봤는데

여기만큼 계란이 실하고 양이 많은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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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라이스는 먹다보면 항상 밥만 남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후라토식당은 오히려 계란이 남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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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에는 베이컨이 들어가 있으나 볶

음밥 자체가 그렇게 짜지 않아 소스하고 같이 먹으면 알맞은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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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가츠 더블은.. 비주얼부터 어마무시했다.

보통의 거의 2배가 되는 양..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염려도 있었지만

직접 구워먹는 재미가 있다보니 금새 먹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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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소금, 칠리, 와사비, 간장 소스까지 나와 이맛 저맛 취향껏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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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규카츠 집도 많이 가봤는데,

후라토 식당 규카츠가 정말 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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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은 굽다보면 튀김 옷이 떨어져서

결국엔 고기만 먹게되는 경우도 많은데,

후라토식당은 몇번을 뒤집어도 튀김과 고기가 증맬 잘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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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튀김식감과 고기 육즙을 동시에 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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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시켰던 가라아게와 새우가 생각보다 튼실해서 놀랍..

가라아게는 닭다리살 가라아게로 역시 합격점이고,

새우도 크기가 굉장히 커서 머리까지 다 튀기는 줄알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속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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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사장님? 알바생? 분들이 수시로 챙겨주시는 점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는데,

불세기도 계속 신경써 주시고 판도 금새금새 갈아주셔서

계속해서 신경써주시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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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 거의 바로 앞에 있어 편하게 방문하기 좋고,

언제든 방문해도 규카츠 질이 최고기 때문에 근처 직장인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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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회사 근처에서 음청 자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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