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에 술먹으러 가는사람~! 나야나🙋🏻♀️
솔직히 국물에 튀김에 최고의 안주집 아니냐고요,,
산왕반점의 더 좋은점은 여러종류를 맛볼수 있게 메뉴를 적은 단위로 판다는 것이다.
솔직히 다른곳에서 멘보샤시키면 2만원은 훌쩍넘고,
양때문에 다른 튀김 메뉴는 못시키는 데
여기는 단돈 만원에 4피스 시킬 수 있다..
튀긴 새우는 말해뭐해 무조건 맛있고,
특히 식빵이 두꺼운 편이 아니라 먹기 더욱 편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질척한 수준의 새우속은 불호하는데
산왕반점은 탱글한 새우 식감을 살려 더욱 조왔슴~!
군만두도 4피스 8피스 나누어서 시킬수 있는데
4피스는 아마 5천원도 안됐던것 같다.. 증맬 가성비 체고의 집.
야채가 많이들은 한국식 만두가 아니라
고기 위주의 군만두여서 맛도 향도 더 진했다.
(만두소만 봐도 느껴지는 고기비율)
탕수육은 바삭을 뛰어넘은 파삭함,,
부먹으로 먹어도 바삭함이 살아있을 정도다.
옛날 탕수육 느낌!
꿔바로우같이 찐득한 식감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도.
난 이런 스타일이 더 좋기도 하고 고기도 꽤나 두툼해서 만족👍
요리로 시킨 유산슬은 가격이 저렴하여 별 기대를 안했는데,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음.
재료 자체도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그래도 기본인 해삼 새우 버섯 죽순 등은 다 있음),
간장 소스 베이스의 유산슬이라 계속 손이 간다.
조금씩 집어먹을수 있어 안주로 최고다 이말이야~
원래는 막 웨이팅이 심하거나 한 음식점이 아닌데
보니까 생활의 달인에도 나온지 얼마 안되신듯,,🥲
2차로만 가다보니 식사메뉴는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다음번엔 식사하러 가는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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