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데이트 맛집 낙곱새 사위식당 대게튀김

 

 

 

이곳저곳 체인점 낙곱새집을 많이 가봤지만,

이곳만큼 실한 곳이 없었다!

 

보통맛 낙곱새 2인에 대게 튀김 시켰는데, 

낙곱새 처음 나올때부터 이렇게 큰 대창을 주나? 

싶을 정도로 큰 대창이 들어있더라. 

 

 

 

 

낙지도 생물만 봐도 엄청 오동통한 낙지가 들어있음!

 

 

 

알고보니 대창하고, 낙지는 익으면서 작아지는 부분까지

 고려해서 크기를 선별하고 있다고 한다.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쓰니 퀄리티가 좋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낙지가 익을쯔음하여 주걱으로 슬슬 볶아주고, 

2~3분정도 쫄면 바로 먹으면 된다.

 

 

 

 보통맛으로 시켰는데 매운맛은 거의 없었고 감칠맛이 잔뜩이었는데,

 감칠맛의 비결은 파기름이었다...!

 

 

 

 파가 잔뜩 들어가서 매운맛과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감칠맛이 배가 되더라.

 

 

대게튀김은 그 공산품 집게 다리가 아닌 

진짜 대게 다리 튀김이어서 더 놀랐구여,,, 

 

 

 

 

크기도 정말 대게 크기임! 나오자 마자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먹으니 진ㅉ ㅏ대꿀맛..

 의외의 사이드 맛집이었던 것이다.

 

 

사위식당은 서비스 곳곳에서 섬세함이 보였는데, 

테이블마다 뚜껑거치대가 있는 것도 섬세한 배려중에 한부분! 

여의도점은 가게 한부분이 통창이라 개방감이 있어 더더욱 좋았다! 

 

 

 

 

 

여의도 산책하러 왔다 애인이랑 먹어도 좋을듯!

배달도 되니 여의도 직장인 분들은 한번쯤 드셔보시는 걸루.. 

퇴근길에 포장해가면 할인까지 되니 더좋다 이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