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성수동 조용한 카페 추천 카페 오우드

한창 성수동 출장가던 시절 자주 갔던 오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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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테라스석도 조성되어 있고,

유리창이 굉장히 커 뻥뚫린 느낌을 주는 카페라

하루종일 출장 다니던 시절 하루를 정리하러 많이 들렀던 곳이다.

평일에 주로 방문해서 사람이 많은 건 못 느꼈는데, 요즘엔 항상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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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성수동 철물점, 공장 사이에 있어 정말 여기에 카페가 있는게 맞아?

하면서 찾아가게 되는 곳이지만, 큰 유리창 너머로 앞의 테라스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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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선선할 땐 테라스에도 많이들 앉아 있는데, 의자가 내가 싫어하는 의자.. 한번도 앉지는 않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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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내부가 훨씬 좋다.

천장도 높고 1인석 테이블도 넓음!

다만 실내 의자도 그닥 편하지 않은 편으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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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종류도 굉장히 많다.

하지만 모두들 아시다시피 전 디저트를 별루 안좋아합니다.

항상 아메리카노를 시켰고 당 떨어 질때만 가끔 시켰던 쿠키 정도..

아이스크림도 먹었었는데 사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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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쪽이 화려하진 않은데 심플하게 꾸며 놓아 사진 찍으러 제법 많이 방문하는 듯 하다.

(그래서 음식보다 카페 사진이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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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주변이 어두워져 오우드만의 큰 유리창이 확실히 눈에 띄는데

환하게 켜진 카페 안쪽을 밖에서 바라보면 뭔가 다른 세상 같아보여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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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간지 오래 됐지만 명맥을 꾸준히 지키다 못해 더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 되어버린 오우드..

또 6월부터 출장 시즌으로 재방문 의사 1029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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