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서울 맛집190

마포구 신수동(광흥창역) 신수로, 회식하기 좋은 콜키지 프리 소고기 와인집! 스토리로 올렸을때 문의가 엄청 많던 신수로👀💙 사실 여기는 콜키지까지 2병 프리라서 올리고 싶어서 안달났던 가게... ​ ​ ​ ​ ​ ​ ​ ​ 공덕~광흥창 주변에 콜키지 프리는 다 꿰고 다녔는데, 내가 모르던 곳이 또 있었다니.. 그리고 콜키지 프리면 가격이 꽤나 쎈 곳이 많은데 여기는 가성비도 안주 퀄도 굉장히 높은 편이다. ​ ​ ​ ​ ​ ​ 돈마호크는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그냥 생고기 비주얼부터 너무 압도적. 사실 생고기를 피드 첫사진으로 하는 경우는 없는데.. 생고기부터 넘 폭력적인 비주얼이라 바로 채택! ​ 그리고 모든 고기는 직접 구워주신다. 또 이게 넘 좋은 서비스인것.. 고기 굽기 귀찮아서 규카츠도 안먹는 나인데 말이다🥲 ​ ​ ​ ​ 그리고 차례로 명란 솥밥, 꽃게 된장찌개도 시켰.. 2024. 3. 28.
성동구 성수동(성수역) 토라식당, 오므라이스 찐맛집 한때 성동구로 매주 하루씩 출장을 갔었을때 먹었던 토라식당😎 혼자 출장을 가서 내가 먹고 싶은 메뉴로 저녁을 먹을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 처음 고른 식당이 바로 여기였다. ​ ​ ​ ​ 보통 다른사람들은 돈가스를 먹으러 오지만 그때 나는 일본식 오므라이스에 미쳐있어서.. 오로지 오므라이스만 보고 토라식당을 골랐었다. ​ ​ ​ ​ ​ ​ 반가르면 반숙으로 된 계란이 촤르륵 하고 떨어지는 오므라이스는 아니고, 조금더 단단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 밥은 찰기가 강한 스탈이라 완전 내스탈이었다.. (죽같은 밥 좋아함❣️) ​ ​ 소스는 토마토가 베이스인 느낌으로 너무 간이 쎄지 않아 진짜 접시 싹싹 긁어먹음🤭 ​ ​ 웨이팅은 주문을 미리받아 회전이 빠른데도 긴편이다. 그래도 성수동 내에 2호점도 있어 눈치게임.. 2024. 3. 25.
마포구 서교동(홍대입구역) 우와, 오코노미야끼 맛집 가로수길에만 매장 있을때부터 줄이 너무 길어서 항상 못갔던 우와. 마포에 생겼다길래 가보자 가보자 했지만 마포가 웨이팅이 더 쩌는 것이다…😢 그래도 나는 야끼소바에 미친 새럼이기 때문에 오픈런 했지만, 그래도 웨이팅 했음. ​ ​ 근데 거리두기 때문인지 엄청 안빠져서 결국에는 브레이크 타임하고 겹칠 수 있겠는데 괜찮으시겠냐는 전화까지 받았지만 먹는데 30분밖에 안걸리죠 하하 이러고 정말 30분만에 다 먹었다. ​ ​ ​ ​ ​ 입장하자마자 추천메뉴인 토마토 새우 오코노미야끼, 하야시라이스 닭고기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클래식을 시켰는데 이중에서 제일 만족한거는 역시 야끼소바☺️ ​ ​ ​ ​ ​ 진짜 개취로 야끼소바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같이간 지인들도 여긴 야끼소바가 더 맛있다고 했다. 완전 클래식으로 .. 2024. 3. 14.
종로구 북촌(안국) 소금집델리 안국, 잠봉 맛집으로 이미 유명! 샌드위치 맛집으로 유명하고, 망원동에도 있는 소금집 델리😎 난 웨이팅 극혐론자로 오픈시간 맞춰서 갔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 ​ ​ ​ 매장은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았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좋았다. 세명이서 각자 먹을 메뉴를 시켰고, 난 시그니쳐인 #잠봉뵈르 선택. ​ ​ 안그래도 겉바속촉의 바게트 너무 좋아해서 안주로 자주 먹는 빵인데 햄이랑 버터까지 그득그득 들어가 있다보니 느끼함이 배로 더해져서 너무 내취향..🤭 ​ ​ ​ 친구들은 핫샌드위치를 시켰고 익힌양배추+햄이 같이 들어가 있는 메뉴였다. 나는 익힌양배추의 향을 싫어하는데도, 햄향이 강해서 그럭저럭 괜찮게 먹을 수 있었다. 근데 오히려 사이드인 감튀+마요 조합 너무 내취향..❣️ ​ ​ ​ ​ 금주기간에 방문해서 와인 안주/메뉴도 많은.. 2024. 3. 9.
서대문구 창천동(신촌역) 주간: 신촌에서 손에 꼽는 이자카야 여러분 제가 말했죠,, 저는 익힌고기보다 날고기를 좋아헌다구,,, 그래서 소개하는 신촌 숙성회집! ​ 외관은 이자카야라기 보단 카페 같고 테이블이 몇석 없을 것 같지만, 뒤에 외부 테라스 부분까지 트여서 좌석이 꽤 된다. ​ 5~6개 테이블 정도. ​ ​ ​ 당시 식사겸 방문해서 사시미, 후토마키, 후식까지 시켰다. 사시미는 가격 대비 양이 많아서 굉장히 놀랐다 (지금은 가격조정이 조금 되었음) ​ ​ ​ 아니 근데 회도 회인데 데코인줄 알았던 젓갈, 토마토, 보리된장, 크림치즈, 사케젤리 등이 의외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숙성회와의 조합이 꽤나 괜찮았었다. (먹는 방법이나 사이드 설명은 다 해주심👏) ​ 특히 연어+크림치즈, 토마토가 너무 맛있어서 토마토는 어떤건지 한번더 따로 물어봤던 거 같다👍 ​ .. 2024. 3. 9.
영등포 청기와타운 영등포본점, 전지점 콜키지 프리 되는 갈비 맛집 간지는 꽤 오래됐지만 마포에도 매장이 생긴김에 리뷰😎 영등포가 갈비의 성지인지 부일갈비에 맞은편에 레트로한 양념갈비집이 있는데 그게 바로 청기와타운! ​ 생각보다 영등포에 갈일이 별로 없어 나도 벼르고 벼르다 방문했던 곳인데 같이간 지인들도 대만족한 가게이다. 우선 매장에 앉으면 화로를 중심으로 반찬들이 쫘악 둘러싸듯 나오는데 이게 눈을 사로잡는다. 기본 찬으로 나오는 양념게장도 퀄리티가 꽤나 높다. ​ ​ 우선 한정 판매라는 수원LA왕갈비를 시켰는데 비주얼이 어마어마 하다! 정말 '왕'갈비라는 이름을 붙이는게 이해가 가는 비주얼😮 ​ ​ 두번째로는 그냥 LA갈비를 시켰는데 이것도 수원LA갈비에 뒤지지 않는 맛으로 나는 끝까지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수원LA갈비가 더 부드러운 느낌이 있어 나와 같은 순.. 2024. 3. 8.
마포구 상암동(DMC역) 옥자회관, 상암동 일본식 돈가스 맛집 상암동은 왜인지 모르게 돈가스가 유명한 집이 많다. 그중 웨이팅이 제일 긴 옥자회관 방문! (다른 곳은 상암내에 여러 매장을 내는데 옥자회관은 구시가지 앞에만 있는 걸로 알고 있다👀) ​ ​ ​ ​ 나는 돈가스여도 비계살이 살아있는걸 좋아하여 등심을 시켰으나, 안심, 치즈 돈가스도 맛있다고 유명하다. 물론 반반도 시킬 수 있다. ​ 먹는 방법 등은 엄청 친절하게 나와 있고, 소스, 와사비, 겨자, 소금까지 모두 준비 되어 있다. 난 이중에선 소금, 와사비로 주로 먹었다. ​ 추가로 토마토 카레도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 이게 별미더라. 돈가스 소스 대용으로 찍어먹어도, 밥이랑 먹어도 궁합이 잘맞는다. ​ ​ ​ ​ ​ 다른분들 사진을 보면 돈가스에 핑크핑크함이 묻어 나오는데 내 돈가스는 그러진 않았다. 안.. 2024. 3. 8.
관악구 신림동(신림역) 구루메키친, 데이트하기 좋은 모듬회 맛집 원래 1차로 가려고 했지만 오픈시간을 잘못 알아 2차로 가버린 이자카야 구루메키친😲 ​ ​ 근데 이자카야 답지 않고 오히려 양식집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조명이나 푹신한 의자, 대리석 테이블까지 약간 모던+샤랄라한 풍의 인테리어라 이자카야 같아 보이지는 않았다. ​ ​ 그리고 여자손님 중심으로 담요 포토존 같은게 구성되어 있고, 무엇보다 좋은건 입장시 2인도 4인테이블로 안내해주신다. 물론 이시국엔 상관없겠지만... ​ ​ ​ 하지만 메뉴는 이자카야인걸 반증이라도 하듯 모둠사시미가 메인으로 들어가 있다. 모둠사시미 같은 경우에는 몇인분 몇인분이 아니라 피스로 표기 되어 있어 시키기 좋았다. 사시미는 모난데 없이 무난한편! ​ ​ ​ ​ 그리고 여기는 하이볼 종류가 많아서 3잔 정도 다 다른맛으로 시켜먹어.. 2024. 3. 7.
강남구 신사동(압구정역) 육사심뭉티기, 기본안주가 끝내주는 압구정 뭉티기 맛집 압구정 한복판에 육회가 아니라 뭉티기가 메인인 집이 있다니? 때깔부터 서울 그 어느 뭉티기 집에서도 보기 힘든 비주얼이다. 여기는 지방을 찾아보기 힘든 살코기로 뭉티기가 쫜득쫜득함의 끝을 달린다. 솔직히 사진만 봐도 찰기가 느껴진다😝 ​ ​ ​ 가격은 다소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소-46, 중-69, 대-90) 기본안주가 실하다. 그리고 여기 압구정인데 이정도면.. 뭐.. ​ ​ ​ 나는 2차로 가서 간단히 먹자하고 간건데 기본안주로 선지해장국 1인분이 그냥 나온다. 심지어 선지도 푸짐하게 들어있고 신선하기까지 하다. 다른곳에서 식사로 판매하는 비주얼이다. 뭉티기 한입국물한입 반복하면 소주 한 세병은 들어간다. ​ ​ ​ ​ ​ ​ ​ ​ 근데 또 기본안주가 있다. 볶음밥? 비빔밥 조금, 두부+명란+.. 2024. 3. 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