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 넘게 가봤을
오복수산시장
최근에는 오복수산참치 등
카이센동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나에게는 해물 안주 맛집으로 남아있다.
연남점하고 망원점
메뉴가 별반 차이가 나지 않아서
한 번에 소개하고자 한다.
오복수산연남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95
위는 연남점인데,
맞은편에 오복수산 카이센동을
맛볼 수 있는 집이 있어
헷갈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카이센동 집은 다찌석 중심이었던 기억이..?
오복수산 망원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 78 1층 오복수산시장
망원점은 연남점보다 공간이 넓어 더 편하다.

기본 안주는 이렇게 나온다.
옛날에는 여기에 순두부도 주셨는데,
그날그날 다른 듯?
기본적으로 저 다슬기는 항상 주신다.

개인적으로 오복수산시장 국물 메뉴 중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전복 바지락 술찜

연어회만 시키면 이렇게 나오고

연어+광어는 이렇게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음은
최근에 먹은 모듬회.

옛날에도 모듬회는 먹어봤는데,
구성은 비슷했던 것 같다.
해산물이라는 게
계절마다 바뀌긴 하겠지만
크게 변하는 건 없다.

그리고 이건!!!
진!!!!!!!! 짜!!!!!!!!!!!
오복수산 비장의 메뉴
카니미소
처음엔 이게 뭐라고 7~8천 원이지?
했는데... 최고 비기 안주이다.
오복수산시장 오면
소주를 부르는 마성의 안주
꼭 시켜 먹어보길 바란다.
참고로 갈 때마다 한 3개씩은 시키는 편 ㅎㅎ
(카니미소 세 개=소주 5병)

해물라면은 누구나 생각하는 그 맛
카니미소도 당연 빠질 수 없고..
미역국 라면? 도 있는데
매운라면이 더 낫다.
미역국 라면은 돈 내고
기본 안주를 사 먹는 기분이다.
(그래도 기본은 함,
맛없는 건 아니고 개취다.)
최근 잠실 여의도 등지에
카이센동을 중심으로 파는
오복수산이 많이 생긴 걸로 알고 있다.
도산공원점은 가봐서 먹어보았는데
거기서도 카니미소를 우니까지 넣어서 팔고 있었다.
다만 소주를 먹을 분위기는 아니다..^^
그래서 내가 오복수산'시장'을 좋아하는 걸지도..
훨씬 캐주얼한 분위기라서.
다른 지점을 가본 사람들은 오복수산시장이
분위기가 굉장히 다르다고 느낄 것이다.

마지막으로 카니미소 사진 하나 더!
최근에는 치즈 비율이 더 늘어난 것 같았다..
난 옛날이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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