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교동(합정역) 야끼토리 오마카세를 단돈 3만원에, 나루토 오모테나시

전채요리부터, 스프, 튀김까지 포함해서 #야키토리 를 코스형태로 대접받을 수 있는 곳이다.

심지어 가격도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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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꼬치 19800원, 5꼬치 24800원, 7꼬치 29800원. (메뉴판은 마지막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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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대식가인 나는 7꼬치 시켰고, 목상태가 안좋아(?) 가벼운 사와를 주문했다.

전채요리는 입맛을 돋구는 파프리카+토마토+사시미 샐러드.

신맛이 강해 입맛을 돋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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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로는 정말 코스요리 답게 가벼운 안심부터 시작해서,

#새우 #쯔쿠네 #가라아게로 1차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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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쯔쿠네, 가라아게 연타가 정말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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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새우를 이렇게 꼼꼼히 고기로 감쌀수 있는지 넘 궁금한 부분이고,

두가지 재료의 조합이 식감을 상승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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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의 쯔쿠네는 두번째인데, 닭쯔쿠네도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다.

노른자랑 찍어먹는건 무조건 맛있을 수밖에 없고 말이다.

노른자 소스는 남겨두었다가 가라아게 소스랑 먹어도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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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닭염통 으로 시작해서, #닭스프 #닭다리살 #세세리 등이 또 나오고 마지막으로 방울토마토로 입가심을 해준다.

두번째 라인업은 닭염통이 식감이 신기해서 기억에 남고,

방울토마토가 뭐이리 맛있냐며 먹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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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요리 답게, 응대는 보통 이자카야와 완전 다르다.

물과 휴지가 조금만 부족해도 바로바로 채워주시고 고기에 대한 안내와 먹는 방법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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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기는 솥밥도 맛있다고 유명해서 다음엔 5꼬치와 솥밥을 시키는게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코스가 조금 부담스럽다면 바로 옆에

야끼토리 나루토라는 이자카야가 있으니 거기도 추천..!

2호점 같은 느낌으로 같은 야끼토리를 코스없이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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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단돈 3만원에 코스요리와 응대를 접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아 나는 강력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