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기와타운 사이드까지 전 메뉴 다먹어본사람 손!🤚
생일에 방문해서 미역국도 먹어봤다 이말이야~ 이정도면 청기와타운 홍보대사 인정이다.
항상 가던 마포, 영등포점이 아니라 이번에는 안가본 남영점으로 방문!
드디어 숙대입구도 청세권이 되었음... 청세권 넓어지는거 증맬 칭찬합니다..
(상암에도 하나 만들어주세요..)
항상 그렇듯 수원왕갈비 안시킬수가 없고요,
양곰탕이 신메뉴로 있길래 당장 주문!
청기와타운은 고기도 고기지만 쭉 늘어진 반찬부터가 대박이다.
양념게장 여전히 기본찬으로 주고 있고, 식빵샐러드도 역시 존맛..👍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시는 고기집이라는거..
큰 갈빗대 마저 다 손질해 주셔서 모임에 집중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또 청기와타운은 항상 느끼는 것이 서버분들이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 주신다는것.
양곰탕은 내장을 좋아하는 나에게 증맬 탁월한 선택이었다.
고기양이 진짜 도랏고 안에 계란도 들어있어 진짜 푸짐한 식사 메뉴였다.
회사 근처였다면 런치로 꽤나 왔을듯.
후식으로 시킨 육회비빔밥과 냉면도 역시 후회없는 맛이었다.
육회비빔밥은.. 육회에 얼마나 자신이 있는지 고추장 비빔밥이 아니다.
들기름의 고소한 향이 가득 올라오는 비빔밥으로 개인적으로 완전 좋아하는 스탈이었고,
비빔냉면은 고기를 더 시켜야 하나 고민할 정도로 고기랑 궁합이 찰떡.
그리고 와인 콜키지프리로 유명하긴 하지만 청기와타운에서 파는 와인도 가격이나 퀄이 좋다.
와인 종류가 점점늘어나고 있는데 비비노 검색때마다 높은 평점!
이러니 모임 맛집일수밖에 없으니..
연말 예약 벌써 준비해야하는걸까 싶기도 하다.
심지어 줄서는 식당에도 나왔다니..
더욱박터질걸 예상하면 진짜 미리 예약해야되는곳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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