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역삼동(강남역) 트리오드 레몬치즈케익, 그램수로 가격을 메기는 카페!

단거 싫어하면서 왜이렇게 요즘 디저트를 많이 올리냐구요,,,?

그건 바로 코로나 끝나고 약속이 진~짜 진~짜 많아 졌기 때문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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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드는 사실 커다란 외관만 보고 들어간 곳인데,

디저트를 그램수로 주는... 특이한 곳이었다.

100그램에 5000원 대인데 내가 100그램을 알리가 있나 그냥 냅다 시켜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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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눈앞에서 바로 퍼서 저울에 접시와 함께 올려주신 후 계산이 가능하다.

계산 후에는 플레이팅도 바로 하는걸 볼수가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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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는 그램수로 파는 정육점처럼 스티커 택도 붙어 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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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레몬치즈🍋를 골랐는데

이게 생각보다 상큼함+치즈 꾸덕함이 더해져서 계속 계속 손이 가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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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변에 뿌려준 로투스 가루까지 같이 먹으면

단맛이 올라와서 다시 상큼한 레몬을 찾게되는...!

무한 반복으로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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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컨셉에 치중한 곳이 아니라 매장 곳곳도 너무 이쁜것..

사실 한 매장은 동일한 테이블과 의자를 쓰기 마련인데

공간마다 다 다른 디자인의 가구가 있어서 매장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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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 이쁘고, 화장실 마저 이쁨!

나는 다인석에 앉아 커다란 대리석테이블에 앉았는데 팔이 너무 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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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다인석 외에는 소위 인스타에서 말하는

불편한 의자와 낮은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긴하므로 다인일때 더 방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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