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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마포, 은평, 서대문102

치킨매니아 신상, 오징어 닭강정 + 구슬떡볶이 치킨도 맛집! 사이드도 맛집인 치킨매니아 신상 오징어닭강정 제가 바로 먹어봤구요~🙋🏻‍♀️ 박스를 여는 순간부터 신기한 비주얼의 오징어튀김 등장! 크런치라는 이름에 걸맞게 겉에 고추씨같은 바삭바삭한 튀김옷으로 감싸고 있는 오징어튀김은 바삭한 건 물론이고, 부드러움에 두번 놀랐다. 사실 오징어 튀김은 질기다는 인상이 강해서 별루 좋아하진 않는데 요놈은 진짜 어묵같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부드럽다. 단면만봐도 느껴지는 부드러움~🫶 닭강정은 초록 고츄와 고추씨가 토핑으로 얹어져 있지만 매운맛은 강하지 않고 닭강정에 충실하듯 달달하다. 매콤달콤한 양념에 버무려져 있는 오징어 크런치는 정말 내취향~! 사실 치킨매니아는 떡볶이맛집으로 너무너무 유명한데 구슬떡볶이 또 안시킬수가 없고요🙋🏻‍♀️ 동글동글한 떡볶이가 먹기도.. 2024. 4. 5.
마포구 상암동(DMC역) 상암회관 상암동 콩국수 맛집, 다시 돌아온 콩국수의 계절! 상암동에서 은근하게 유명한 콩국수 맛집이다. 저번여름에는 10번이상 갔을 정도 사실 여름메뉴로 접하기 쉬운 콩국수지만 맛집은 찾기 힘든데, 운좋게도 유명한 콩국수집이 회사 바로 옆에 있다는 사실~💘 ​ ​ 진주회관이 떠오르는 이름인데 여기도 콩국수 단일 메뉴만 딱 판매하고 있다. 반찬은 정갈하게 김치, 백김치, 두부가 나온다. 두부 맛만 봐도 얼마나 맛집인지 알수가 있다. ​ 손두부도 팔아주셨으면...! ​ ​ 뒤이어 나온 콩국수는 다소 꾸덕한 베이스에 콩국물 자체에 약간의 간이 되어있다. 비린맛은 전혀 안나기 때문에 비치되어있는 소금이나 설탕조차 넣지않고 먹어도 맛있을 정도다. ​ ​ 면은 얇은 면은 아니고 조금은 두꺼운 면이다. 그래도 면 사이사이에 콩국물이 잘 베어있어서 면을 먹는 것 자체만으로도 .. 2024. 4. 4.
마포구 상수동(상수역) sameshit(샘쉿), 특이한 크로플 맛집 커피와 디저트, 그리고 가성비까지 잡는다면 바로 새임앁커피! (한글표기가 이게 맞을까요,,) ​ 커피 맛은 보증되어 있는게,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고 외부에 납품도 하시기 때문에 말할 것도 없이 최고다. 원두도 따로 판매하시는 듯하고.. ​ ​ ​ 그리고 디저트는 간단하게 티라미수, 크로플, 스콘, 마들렌 등 기본 메뉴들이 있는데 크로플이 가장 메인으로 미는 메뉴인 듯 하다. 난 당연 바질에 환장했기 때문에 바질 크림 크로플을 시켰고.. ​ 바질이 모든 음식에 어울리는 건 알았지만, 크로플에도 어울릴 줄이야. 누구도 생각 못했던 조합 같은데, 크로플+크림+바질 단짠의 조합이 최고다. ​ 참고로 그냥 플레인 크러플도 있고, 무화과 잼 등하고 같이 주는 메뉴도 있어 바질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면 다른 메뉴도 .. 2024. 4. 3.
마포구 공덕동(공덕역) 도우스, 경의선 숲길 소주파는 피자맛집 소주를 파는 피자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내가 좋아하는 공덕 파크자이 맛집 중 하나! ​ 매장입구부터 피자 네온사인이 눈을 사로잡는다. 테이블은 5-6개 정도? 파크자이 작은평수 음식점들은 다 이정도라 쏘쏘. ​ ​ ​ 피자는 라지기준 1.5-2만원 대로 구성되어 있고, 반반 피자도 당연 가능하다. ​ 그래서 내가 시킨건 페퍼로니와 스파이시 치킨 피자. ​ ​ 사실 페퍼로니는 무조건 먹어줘야지 하면서 시킨 메뉴이고, 핫치킨이 기대이상. 매운맛이 입안을 감도는게 한입먹을때마다 느끼함이 사라져 오히려 주문을 더 부르는 조합. ​ 또 피자도우가 얇은데 비해 토핑이 정말 풍성하게 올라가서 한입먹을 때마다 입안이 치즈로 가득차는 느낌이다. ​ ​ ​ 그리고 의외의 파스타 맛집으로도 유명하던데 라구파스타는 우선 면부.. 2024. 3. 29.
마포구 신수동(광흥창역) 신수로, 회식하기 좋은 콜키지 프리 소고기 와인집! 스토리로 올렸을때 문의가 엄청 많던 신수로👀💙 사실 여기는 콜키지까지 2병 프리라서 올리고 싶어서 안달났던 가게... ​ ​ ​ ​ ​ ​ ​ ​ 공덕~광흥창 주변에 콜키지 프리는 다 꿰고 다녔는데, 내가 모르던 곳이 또 있었다니.. 그리고 콜키지 프리면 가격이 꽤나 쎈 곳이 많은데 여기는 가성비도 안주 퀄도 굉장히 높은 편이다. ​ ​ ​ ​ ​ ​ 돈마호크는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그냥 생고기 비주얼부터 너무 압도적. 사실 생고기를 피드 첫사진으로 하는 경우는 없는데.. 생고기부터 넘 폭력적인 비주얼이라 바로 채택! ​ 그리고 모든 고기는 직접 구워주신다. 또 이게 넘 좋은 서비스인것.. 고기 굽기 귀찮아서 규카츠도 안먹는 나인데 말이다🥲 ​ ​ ​ ​ 그리고 차례로 명란 솥밥, 꽃게 된장찌개도 시켰.. 2024. 3. 28.
마포구 서교동(홍대입구역) 우와, 오코노미야끼 맛집 가로수길에만 매장 있을때부터 줄이 너무 길어서 항상 못갔던 우와. 마포에 생겼다길래 가보자 가보자 했지만 마포가 웨이팅이 더 쩌는 것이다…😢 그래도 나는 야끼소바에 미친 새럼이기 때문에 오픈런 했지만, 그래도 웨이팅 했음. ​ ​ 근데 거리두기 때문인지 엄청 안빠져서 결국에는 브레이크 타임하고 겹칠 수 있겠는데 괜찮으시겠냐는 전화까지 받았지만 먹는데 30분밖에 안걸리죠 하하 이러고 정말 30분만에 다 먹었다. ​ ​ ​ ​ ​ 입장하자마자 추천메뉴인 토마토 새우 오코노미야끼, 하야시라이스 닭고기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클래식을 시켰는데 이중에서 제일 만족한거는 역시 야끼소바☺️ ​ ​ ​ ​ ​ 진짜 개취로 야끼소바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같이간 지인들도 여긴 야끼소바가 더 맛있다고 했다. 완전 클래식으로 .. 2024. 3. 14.
서대문구 창천동(신촌역) 주간: 신촌에서 손에 꼽는 이자카야 여러분 제가 말했죠,, 저는 익힌고기보다 날고기를 좋아헌다구,,, 그래서 소개하는 신촌 숙성회집! ​ 외관은 이자카야라기 보단 카페 같고 테이블이 몇석 없을 것 같지만, 뒤에 외부 테라스 부분까지 트여서 좌석이 꽤 된다. ​ 5~6개 테이블 정도. ​ ​ ​ 당시 식사겸 방문해서 사시미, 후토마키, 후식까지 시켰다. 사시미는 가격 대비 양이 많아서 굉장히 놀랐다 (지금은 가격조정이 조금 되었음) ​ ​ ​ 아니 근데 회도 회인데 데코인줄 알았던 젓갈, 토마토, 보리된장, 크림치즈, 사케젤리 등이 의외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숙성회와의 조합이 꽤나 괜찮았었다. (먹는 방법이나 사이드 설명은 다 해주심👏) ​ 특히 연어+크림치즈, 토마토가 너무 맛있어서 토마토는 어떤건지 한번더 따로 물어봤던 거 같다👍 ​ .. 2024. 3. 9.
마포구 상암동(DMC역) 옥자회관, 상암동 일본식 돈가스 맛집 상암동은 왜인지 모르게 돈가스가 유명한 집이 많다. 그중 웨이팅이 제일 긴 옥자회관 방문! (다른 곳은 상암내에 여러 매장을 내는데 옥자회관은 구시가지 앞에만 있는 걸로 알고 있다👀) ​ ​ ​ ​ 나는 돈가스여도 비계살이 살아있는걸 좋아하여 등심을 시켰으나, 안심, 치즈 돈가스도 맛있다고 유명하다. 물론 반반도 시킬 수 있다. ​ 먹는 방법 등은 엄청 친절하게 나와 있고, 소스, 와사비, 겨자, 소금까지 모두 준비 되어 있다. 난 이중에선 소금, 와사비로 주로 먹었다. ​ 추가로 토마토 카레도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 이게 별미더라. 돈가스 소스 대용으로 찍어먹어도, 밥이랑 먹어도 궁합이 잘맞는다. ​ ​ ​ ​ ​ 다른분들 사진을 보면 돈가스에 핑크핑크함이 묻어 나오는데 내 돈가스는 그러진 않았다. 안.. 2024. 3. 8.
서대문구 연희동 프로토콜: 공부하기 좋은 카페 연차 였을때 잠깐 노트북 작업을 하러 찾아갔던 카페다. 근데 정말 작업?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 각 테이블에는 스탠드가 비치되어 있고, 1인/다인 테이블 구분 없이 같은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어 혼자 방문한 나는 널찍하게 사용했었다. ​ ​ ​ ​ 나는 아메리카노(4.5), 스콘(4)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놀랬다. 보통 이정도 카페면 오천원은 넘고 시작하는 가격이던데.. ​ ​ ​ ​ 또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원두 설명 엽서? 같은걸 같이 주셔서 원두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읽을 수 있다. 딸기잼과 버터를 같이 나와 여러가지 방법으로 다양하게 먹었다☺️ ​ ​ ​ 매장 내부 구성이 워낙 특이하고, 이 매장만을 위한 인테리어, 작품 같은게 많아서 눈요기도 되었던 카페...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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