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224 곱창쌀국수 좋아하세요? 역삼, 강남역 '땀땀' 매운곱창쌀국수 내가 거의 유일하게 좋아하는 동남아 음식인 쌀국수와 분짜! 근데 곱창까지 듬뿍 들어가다니.. 안먹어볼수가 없는 것이다. 매운 곱창 쌀국수는 메인으로 두개 시켜줬고, 매운맛은 고를수 있다. 1단계는 신라면 매운맛 정도라고 하는데.. 저는 한국인의 신라면 기준을 모르겠습니다🥲 2단계는 불닭볶음면만큼 맵다고 하시는데 두개 다 시켜먹어본 바로는 확실히 2단계가 알싸하게 맵긴하다. 근데 고추가루 매운맛이 아니라 마라? 산초? 느낌의 매운맛이라 내 지인들은 1단계보다 2단계가 훨씬 맛있다고 했다. 실제로 훨씬 빨리 먹어치우기도 했다. 그리고 말해뭐해 곱창은 아쉽지 않게 엄청 푸짐하게 들어있다. 다먹을만 하면 계속 나오는 곱창 화수분😎 그리고 보양쌀국수라고 해서 맵지.. 2023. 7. 30. 올해만 3번 넘게 간 찐맛집, 마포 공덕역 오롯로바타 : 모츠나베, 사시미 피드 초기에 분위기 좋은 밥집/술집이라고 소개했던 오롯이 세컨브랜드를 냈다. 오롯 로바타라는 이름 답게 구이메뉴 중심이고, 그렇다고 사시미를 안파는 것은 아니다. 우선 기본안주부터 배운 곳이다. 도미머리 조림이 기본안주라니? 이거하나만 있어도 한병은 먹을 것 같은 기분. 간이 쎄서 안주로 제격이다. 우선 일행이 다 오지 않아 닭다리 구이만 시켰는데, 이게 무슨일. 2만원 가격에 비해 양이 굉장히 많아 놀랬다. 뼈없이 살코기로만 이루어져 있어 산처럼 나오는데, 이게 같이 나오는 연근 절임과 같이 먹으면 궁합이 최고 된다. 치킨무같이 절여놓은 연근장아찌? 식감이 매우 특이해서 아삭아삭을 넘어선 사각사각한 느낌이 난다. 2인 사시미도 추가로 시켰.. 2023. 7. 29. 말고기를 처음 먹는 다면? 무난한 말고기 육회와 소시지로! 제주도 제주시 말고기연구소 말고기를 처음 먹어본다면 여기에서 시작하는게 좋겠다. 처음 먹어보는 말고기였는데 여기서 1트 하고 대성공. 호불호가 없을 맛이다. 심지어 첫시도가 육회라니...? 너무 걱정하고 갔는데 10분만에 싹싹 먹어치웠다. 육회초밥은 진짜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버린다. 소고기랑 비교가 안되는 부드러움이다. 다소 아쉬울수도 있는 식감은 바닥에 깔린 김부각이 채워주는데, 어떻게 이런생각을 하셨는지..👏 별도의 간이 안되어 있는거 같은데 맛이 달달하고, 걱정했던 잡내도 전혀 안난다. 말불고기 초밥은 육회초밥만큼 부드러운건 아니지만 육즙이 훨씬 잘 느껴진다. 생고기가 꺼려지는 분들이면 이쪽도 나쁘지 않은 선택! 근데 아무래도 8피스다 보니 부족해서 말고기 소시지도 시켰는데 이 또한.. 2023. 7. 28. 영등포구 문래동 문래창작촌 조용한 이자카야 사적공간, 사시미 연어참치마끼, 고등어봉초밥 네 왔습니다. 이자카야에 미친 사람. 심지어 사적공간은 메뉴판의 절반을 시킨것과 맞먹을 정도로 다 먹고 왔다. 밖에서 볼때 다찌석만 있는 이자카야 같지만 안쪽에 4명이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두 개나 있다. 0.5층의 계단까지 있어 다락방 같아, 꽤나 이부분이 사적공간의 이름에 걸맞는 느낌이 든다. 메뉴는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고, 내가 먹은게 거의 다 메인 메뉴급. 고등어봉스시, 고로케, 사시미, 연어참치마끼, 오뎅탕까지... 아니 이날의 나는 미쳤던 것인가. 하루만에 다먹은거 맞고요. 여기서 최고를 고르자면 나는 단연 고등어봉스시와 고로케. 고등어봉스시는 한정판매에 걸맞는 맛이다. 비린향 전혀 없이 부드러움으로 입을 채운다. 사이사이에 끼운 김이 그 역할을 톡.. 2023. 7. 27. 강서구 화곡동(가양역) 조용한 이자카야, 가성비 좋은 묭 근무지가 강서구로 바뀌게 되면서 가본 첫 #이자카야묭. 이름부터 귀엽다. 우선 기본안주 합격👍 어줍잖게 양배추나 콩나오는 이자카야 정말 싫어하는데, 여기는 #콘샐러드 랑 #에이스! 이것만 있어도 사실 술먹을 수 있다. 우선 첫번째 메뉴는 당연히 #사시미. 오늘의 #모둠회 메뉴, 가성비가 미쳤다. 이거 28,000원이에요.. 이게 이가격에 나올수 있는 구성인가요😚 기본적인 #연어, #참치, #우럭, #방어 등 있을 메뉴는 다 있다. 개인적으로는 껍질을 토치에 그을린 생선들이 식감이 오독오독해서 제일 맛있었다. 오늘의 모둠회 메뉴 중 단가가 더 높은 라인도 있는데, 아예 단가가 높은 생선들로 구성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다음엔 이걸로..) 두번째 메뉴는 #고등어봉초밥. 원래.. 2023. 7. 26. 가로수길 신사동(신사역) 유어네이키드치즈 수제생과일 치즈, 와인 전문점 성수 본점이 있다는 사실만 알고 저장해둔 유어네이키드 치즈. 매장이 취향 저격이라 언젠가 성수에 가면 가봐야지 했지만 갈일이 없어 못갔다는 슬픈 사실... 을 뒤로하고 신사점이 있다길래 가로수길 가는 김에 냉큼 갔다🙄 여기가 맞아? 라고 의심하며 4층까지 올라가면 와인병이 줄세워져 있고 매거진F 치즈가 반겨주는 유어네이키드치즈가 있다. 성수점과 비슷하게 줄지어진 와인병들이 나를 반겨주고요. (거진 판매 제품인듯) 매장자체는 협소하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차있어 매장 내부도 구경할 거리가 많다. 매장은 작지만 실내 테이블에서 먹으면 등뒤로 커다란 창문이 있어 개방감이 있다. 하지만 내가 마침 방문한 날은 날이 너무 좋아 테라스에서 한잔 했다. 테라스도 넓지는 .. 2023. 7. 25. 합정 육사시미 육회 전문점 서교동(합정역) 육회로, 한우짬뽕/감자전까지! 목적없이 돌아다니다 육회/육사시미 전문점이라길래 무작정 들어간 곳이다. 사실 매장이 넘 깔끔해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음. 목조 테이블, 목조 의자(편한의자임)만 있고 그 흔한 술집 포스터도 안붙어 있어서 무슨 에스프레소 바인줄 알았습니다.. 물론 내가 육고기도 구운것보다 날것을 더 좋아하기에 그냥 지나칠수 없었기도 했ㄱ.. 메뉴는 #육회 #사시미 당연 기본으로 있고 세트 메뉴로는 육회/육사시미 택1+탕이나 전 등 각종 안주류 택1로 시킬 수 있다. 난 육회+ #한우짬뽕 시켰고 육회랑 매운 국물이니 술먹기에 최고 조합👍👍 육회 플레이팅 보세요.. 진짜 무슨 요리냐고요.. 노란자 신선한 것좀 보시라구요...🙄 밑에 소스는 와사비마요로 난 이거 없이도 충분히 맛있었다. 아쉬운건 안.. 2023. 7. 24.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 맛집 가로수길 신사동(신사역) 핫쵸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계란후라이 장인들만 모아놓은 오코노미야끼 맛집이다. 핫쵸는 자칭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덕후라서 당연히 저장해놓은 곳이다. 평일 낮에 방문했을때(1시)는 전혀 웨이팅 없었으나 테이블이 아닌 다찌석을 안내받았고, 저녁시간에는 항상 웨이팅이 길다고 한다.(테이블링 가능) 우선 오코노미야끼 바(bar)라는 명성을 확인하기 위해 오코노미야끼 당연 시켜줬고, 계란후라이 추가! 특이하게 소바면이 제일 아래에 깔려있고, 계란으로 오무라이스 처럼 감싸서 보통 상상하는 일반 오코노미야끼와는 모양새가 조금 다르다. 지짐이 같은 바삭함은 없지만 숙주, 양배추, 메밀면의 식감이 살아 있는 편. 근데 조각내며 먹다보니 면이 다 흩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 파를 듬뿍 올려주.. 2023. 7. 23. 강서구 염창동(등촌역) 제네로피자 마가리타피자, 수퍼크레이지 제네로피자 등촌으로 근무지가 바뀌면서 등촌의 숨은 맛집들을 계속 발견하는데, 여기는 두번째 맛집👊 (첫번째는 자이온) 우선 가게 로고부터 너무 이쁘고요,,, 딱 피자집 햄버거집 느낌이 나게 꾸민 매장도 키치해서 사진 찍기 딱 좋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되고, 피자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하다. 기본인 페페로니부터 쉬림프, 아보카도, 하와이안, 심지어 베지피자까지! (베지피자도 굉장히 맛있다고 들었다🤭) 사이즈도 다양한데, S사이즈 피자는 만원도 채 안되는 가격이라 가성비도 좋다. 요즘 만원도 안되는 피자가 어디있냐구,, 아쉬운건 라지사이즈만 반반이 된다는 점.. 내가 시킨건 마가리타랑 수퍼 크레이지 제네로 피자? 였던 듯. 가게 이름 넣은 피자면 당연히 맛있겠지 하고 시켰던 .. 2023. 7. 22.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5 다음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