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24 강남구 신사동(신사역) 연남토마 가로수길점: 무난하고 깔끔한 파스타집! 연남동에서 시작되어 가로수길까지 진출한 연남토마. 가로수길에서 호불호 없는 메뉴와 깔끔한 인테리어를 찾는다면 무난하게 일행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곳이다. 애인과 방문한 나는 베스트 메뉴 2개를 시켰는데, 그중 하나는 소고기 치즈카츠 정식이다. 사실 그냥 돈가스랑 달라서 특이하다 하고 시켰는데, 비주얼부터 넘 압도적.. 왜 베스트 메뉴인지 눈으로만 봐도 바로 이해된다. 그리고 그에 못지않은 맛까지.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치즈가 같이 들어가서 호불호가 없을 듯 하고, 정식이다 보니 밥과 국도 나온다. (돈가스 집에 밥 조금주는거 넘 싫은데 한공기 줘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 종류가 굉장히 많이나온다. 카츠의 기본인 소금, 소고기카츠다 보니 와사비와 .. 2024. 1. 31. 영등포역 부일숯불갈비: 영등포 양념갈비의 원조! 영등포 갈비의 원조격이라고 소문만 듣던 #부일갈비 미친 웨이팅으로 항상 맞은편 청기와 타운에서만 먹었었는데(주변에 사람들이 그득그득함), 아예 작정을 하고 대기명부에 올리고 기다려봤다. 1층은 테이블석 2층은 마루로 이루어져 있는데, 안타깝게도 난 2층 배정. 그래도 조용해서 오히려 좋았다. 반찬은 내가 좋아하는 #감자샐러드 부터 #양념게장 까지, 소소하면서도 화려하다. 자리에 앉자마자 서버분께서 메인인 #돼지갈비 를 가져오시고 바로 구워주시는데, 아주머님이 아주 친절하시다. 소소한 수다까지 곁들인... 사실 다 구워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2층이라 서버분들이 조금 더 봐주셨던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겉절이와 갈비와의 조합이 제일 맛있었다. #겉절이 는 바로바로 무치는 듯하여.. 2024. 1. 31. 용산구 이태원동(이태원역) 알탭, 안주도 맛있고, 분위기 좋은 와인바 추천 이번에 방문한 알탭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핫플이라는 진부한 표현이 호칭이 미안해질 정도로 인테리어에 신경을 쓴 와인바. 여기는 가보고 주인분이 조명에 미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다. 사실 와인을 좋아하기도 해서 무작정 방문한 곳이었는데, 간판부터가 돌았습니다.. 3가지 컨셉으로 변경되는 간판을 보고 예술에 미친 사람이 만든 가게임을 눈치 챘어야 하는데..🤔 우선 중간중간 알탭만의 작품?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곳곳에 노출되어 있고, 소품을 비추는 조명마저 세밀하게 신경쓴걸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면 폭포사진은 조명이 폭포그림에 맞게 조명이 계속 돌아감.. 테이블 마다있는 조명은 색을 직접 조절할 수도 있고 말이다. 매장 곳곳에 있는 작품을 비추는 조명들.. 2024. 1. 30. 중구 초동(을지로3가역) 을지다락: 오므라이스에 미친사람이라면! 을지다락은 정말 이런곳에 음식점이 있어?라는 장소에 음식점이 있다. 을지로 철물상가 근처 밥집 골목에 이렇다할 간판도 없어 다소 찾기 힘들고, 계단을 올라서면서도 여기가 맞나 싶은 마음이 든다. (웨이팅이 없는 오픈런에는 진짜 여기가 맞나 싶었다) 하지만 문열면 다른세상이 펼쳐지는 것처럼 건물과 상반된 공간이 나타난다. 아기자기한 공간에 테이블도 꽤 많고 주방도 오픈되어 있다. 대표메뉴인 #다락오무라이스 와 #매콤크림파스타 를 시켰는데 나는 #오무라이스 승! 일본식이라기엔 매운맛이 좀 강하다. 일본인이 먹으면 깜짝 놀랄지도...! 근데 그게 계란하고 같이 먹으면 중화 되면서 그렇게 어울릴수가 없다. 파스타는 다른 곳에서도 먹어볼 수 있는 그런맛이어.. 2024. 1. 30. 마포구 합정동(합정역) 오프모먼트: 취향까지 좋은 사장님과 맛있는 야끼토리 저 여기 편집샵인줄 알았잖아요.. 매장 입구에서 부터 번져오는 힙한 향기는 야키토리의 향이었고요.. 심지어 사장님 취향=내 취향. 먼저 도착한 친구 덕분에 제일 아늑한 안쪽자리에 앉았다. 메뉴판 마저 힙하기 있냐고요 진짜. 기본안주로는 양배추, 마요네즈에 시치미가 뿌려나오는데 이게 양이 꽤 많고 1인당 하나씩 내어주어 야끼토리만 먹으면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사라지게 해준다. 우선 첫 방문이니 세트메뉴로 시켰으나, 추후에도 계속 추가해서 뭐가 세트인지는 모르겠다. 재료 수급사정에 따라 그때그때 바뀌는 것 같기도. 그래도 세트메뉴에 야채나 베이컨 꼬치는 포함되어 있지 않고 5종 모두 야끼토리로 나온다. 닭목살, 염통, 닭안심, 목살, 달껍질, 가슴연골, 은행까지 거의 닭.. 2024. 1. 29. 마포구 동교동(홍대입구역) 또보겠지떡볶이, 솔직히 버터갈릭 먹으러 가는거 아닙니까? 회사(상암)에 최근에 생겨 여사원들에게 난리가 난 떡볶이 집이다. 거진 2달은 줄을 꼬박 서느라 방문이 어렵다고 해서 나는 홍대점으로 고고! 물론 주말의 홍대점도 줄을 서긴했지만 앞에 3팀 정도에 술집이 아니라 리는 금방빠졌다. 특히 웨이팅하면서 기대가 되었던 점은 남자로만 구성된 손님도 굉장히 많다는 것! 떡볶이를 먹으러 남자끼리 가는 경우는 드물것 같은데 대체 얼마나 맛있으면 왔을까? (기대감뿜뿜🤭) 다만 의아했던점은 가게에 메뉴판이 없다는 것이다. 항상 웨이팅이 있다보니 웨이팅 리스트 작성시 미리 주문을 하는데 거기에도 메뉴판은 없다. 솔직히 내가 주문하고 먹는데 가격은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 맘이 들었고, 웨이팅 리스트에 처음 드시는분 체크란이 있길래 따로 설명해주시는 줄.. 2024. 1. 29. 마포구 동교동(홍대입구역) 키움참치 홍대점, 깔끔한 홍대 참치집을 찾는다면! 회에 환장하는 내가 홍대에서는 왜인지 참치집을 가본적이 없다. 합정, 망원, 공덕 쪽에서만 가보고 홍대에서 참치는 처음인 듯하다. 먹었을때 당시 휴무가 많아 #키움참치 낙찰! 무한리필도 가능하고, #참치한판 으로도 가능하지만 자칭 대식가니까 무족권 #무한리필. 그 중에서 모든 참치 부위를 맛볼 수 있는 쉐프 추천(58,000)으로 시켰다. 더 윗단계도 더 아랫단계도 무한리필 있으니 취향에 따라 시키면 될 것 같으나 쉐프추천을 제일 많이 시키는 것 같다. 우선 죽과 미소 된장으로 스타트 하고, #스끼다시 한판이 바로 차려진다. 최애 술안주인 #콘치즈 부터 #계란찜, #참치조림 까지. 참치조림 속 무는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다음은 #참치 #후토마키 와 #타다끼 샐러드,.. 2024. 1. 27. 송파구 송파동(송파나루역) 도이티 운남쌀국수, 홍콩의 맛 제대로 느끼기! 한국에서 홍콩 느끼기라면 바로 여기다. 유학생이었던 친구마저 인정할 정도니 말 다했지 뭐. 우선 매장 자체가 깔끔한게 눈에 띄고 주방도 오픈 주방이라 청결은 만점! 메뉴는 간단하게 홍탕 백탕인데 홍탕은 약간 새콤한 홍콩식 쌀국수고 백탕은 마라맛이 느껴지는 쌀국수다. 맵기부터 토핑까지 여러가지 선택할수 있고 난 기본 조합으로만 먹었다. 홍탕+우삼겹+1단계+고수추가🔥 토핑은 소세지, 푸주, 만두, 피시볼 등 다양하고 면추가 고수추가 등 입맛대로 즐길 수 있다. 홍탕 1단계는 매운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맛. 맵찔이라 대만족하며 먹었고, 약간의 새콤함이 감칠맛을 끌어올리는 느낌. 면은 라멘 면과 우동면의 중간 굵기로 면자체는 쫄깃함보다는 푹 익힌 느낌이 난다. 사장님.. 2024. 1. 26. 시흥 물왕저수지 본가 만두전골전문점, 가족과 함께가기 좋은 물왕저수지 맛집 굴림만두인데 테니스공만한 만두가 있다?! 오랜만의 경기맛집🔥 왜냐하면 주말에 3번째 시도만에 성공할 수 있었던 곳이기 때문.. 두번째 갔을때까진 웨이팅 30팀이 넘어서 포기했으나 세번째 방문할땐 테이블링으로 실시간 체크하면서 갔더니 바로 입장! (테이블링 원격줄서기는 안된다🥲) 이층까지 꽉찬 매장이라 자리는 잘 나는 거 같다. 4명이서 만두전골 3인분 만두강정 1인분을 시켰는데 다음에 오면 그냥 만두전골만 3인분 시켜도 되겠다는 생각.. 만두강정도 싸가고 전골에서 남은 만두도 싸갔다. (많이들 남기시는지 셀프 포장대도 있음!) 만두하나가 테니스공만해서 3개만 먹어도 배가 꽤나 부르다. (1인분이 고기2 김치2인듯) 물론 샤브샤브기에 콩나물+숙주와 소고기도 꽤 나.. 2024. 1. 25.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5 다음 728x90 반응형